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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서 신메뉴인 브라운 슈가 오트 쉐이큰 에스프레소와
봄 딸기 초콜릿 스윗박스를 먹고 나오는데
아침 7시 아침 메뉴 감별사인 메믈리에 동기가 지나가고 있었다.

그 동기에게 얻어 먹은게 많아서 스타벅스 신메뉴 나왔다고 사준다고 하니 덥썩 물었다.
사실 신메뉴 더 먹어보고 싶어서 던졌는데 말이지.

그래서 다시 스타벅스로 들어갔다.

2023.02.15 - [대기업/스타벅스] - 스타벅스 신메뉴 브라운 슈가 오트 쉐이큰 에스프레소 후기

 

스타벅스 신메뉴 브라운 슈가 오트 쉐이큰 에스프레소 후기

오전에도 지루하게 일을 하다가 알람이 울렸다. "신메뉴 나옴" 지인이 점심 시간 전에 스타벅스 코리아 인스타그램을 공유받았다. 신메뉴라는 소리에 바로 옆에 있는 알굼님 멱살 잡았다. 신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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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5 - [대기업/스타벅스] - 스타벅스 신메뉴 봄 딸기 초콜릿 스윗박스 후기

 

스타벅스 신메뉴 봄 딸기 초콜릿 스윗박스 후기

스타벅스 신메뉴가 나왔다는 소리를 듣고 점심에 스테이크 먹고 스타벅스 뛰어갔다. 신메뉴인 브라운 슈가 오트 쉐이큰 에스프레소와 함께 이번엔 봄 딸기 초콜릿 스윗박스도 샀다. 진짜 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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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입이 터져서 신메뉴 3개로 시작한다.
그 이름은 봄 딸기 라떼.
아직 딸기 제철이긴 한데, 너무 늦게 나온 제품이다.

 

 

상큼한 봄 딸기와 신선한 우유가 만나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음료.

국내산 제철 딸기의 신선함을 가득 담은 스타벅스의 딸기음료를 다양한 식물성 우유를 넣어 즐기란다.


스타벅스 봄 딸기 라떼는 그란데 사이즈밖에 없다.
당류 39g.
점심시간만 거의 당을 80g 먹었다.
지엔쟝.
내 살은 누가 빼주냐구.

 

근데 다른 블로그랑 봄 딸기 라떼 영양 정보가 다르다.

뭐가 맞는거냐.

일안하네 스타벅스.

 

 

스타벅스 봄 딸기 라떼다.

지엔쟝 이게 6,900원인게 맞는거냐구.

맛과 가격에 놀라서 손이 부들부들 떨렸다.

그래서 그런지 사진 흔들림.

절대로 내 살 지탱 못해서 흔들린거 아님.

콱씨.

 

 

딸기라떼는 언제나 봐도 색에 빠진다.

이 손시려운 날에 아이스를 히익!!

들고가야 하다니!!

 

 

자 빨대 꽂고 한 번 맛을 본다.

 

 

세이렌님.

이게 어떻게 된건가요?

왜 스타벅스에서 메가커피 딸기라떼 맛이나요?

진짜 이건 눈물 났다.

아무리 딸기라떼가 다 거기서 거기라고는 하지만,

6,900원에 메가커피는 선넘었지.

 

이건 진짜 너무 화가 나서 집에 갈 때 걸어갔다.

신분당선 요금이 2,250원인데 진짜 너무 아까워서 집까지 걸어갔다.

찌발.

 

환승하려고 지하철 카드 찍었는데, 환승이 아니라 게이트를 나간 기분이다.

구찌 반팔 인줄 알았는데 아구찜 로고가 박힌 기분이다.

 

메가커피 딸기라떼와 스타벅스 딸기라떼를 준비해 놓고,

여자친구 눈 가리고 스타벅스 딸기라떼 맞추면 케이크 한 판 사준다고 했을 때,

여자친구가 2개를 다 먹어도

둘 다 메가커피 딸기라떼라고 하는 맛이다.

 

그만큼 다를게 없다라는 맛이다.

 

지엔쟝.

 

 

스타벅스 신메뉴 봄 딸기 라떼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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