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순창
순창 강천산 먹자거리에서 닭꼬치, 어묵, 군밤, 호박식혜 먹었다. 이도포차는 거르는 게 답이다.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났는데요? 금요일 날 휴가라서 여자친구랑 생일파티하고 토요일 낮에 뼈랑 같이 순창에 있는 강천사로 가기로 했죠. 근데, 두 명이서 가기에는 너무 심심해서 재하년이랑 으억이를 꼬셨습니다. 으억이가 누구냐고요? 위 웹툰 중에 오른쪽이 으억입니다. 물론, 제 친구놈 중에서도 으억이라고 있죠. 무튼, 재하년이 으억이가 안갈 줄 알고 으억이 가면 감! 이 난리 쳤다가 바로 끌려옴. 낄낄. 무튼, 강천사 가는 길에 아무도 아무것도 안먹고 와서 뼈한테 우리 여기 데리고 왔으니까 닭꼬치 사줭! 핫도그 사줭! 군밤 사줭! 시전 했고, 결국에는 닭꼬치랑 어묵 얻어 먹었다. 이도 포차라는 곳을 갔는데 진짜 음식은 개쉣이다. 뭐 핫도그랑 회오리 감자, 닭꼬치, 어묵 등을 판다. 그 중에서도 닭꼬치가 맛있어..
2023. 11. 20. 00:28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