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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일하고 있는데 연락이 올 수 있는 연결점이 없는데 카톡이 왔다.

나도 그디어 친구 생긴건가?!

플러스친구 ㅅㅂ.

 

 

맥도날드에서 카톡 왔다.

신메뉴인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나왔으니 빨리 사 먹으라고 난리다.

 

 

그래서 9시에 퇴근해서 맥도날드 왔는데요?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버거 먹으러 왔다.

근데 세트가 8900원이라구요?

 

맥도날드가 버거킹 반열에 오르려고 한다.

아직은 아니니까 내려가.

 

 

테이크아웃 해왔다.

숙소에 들어와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꺼냈는데요?

 

 

패키지가 대파가 들어 있는데 제발 맛있었으면 좋겠다.

 

 

일단 햄버거 개튼실하다.

맥도날드 중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햄버거 쌓기와 빵이다.

다른 맥도날드에서는 누가누가 더 양상추 로스율 높이나 대결하는데, 여기는 양배추 떨어지는 게 거의 없었다.

여기 맥도날드 MVP 상 줘야 한다.

 

 

패티 굽는 사람은 주면 안된다.

패티 말라 있다.

나도 마르고 싶다.

난 왜 뚱뚱한가.

정신없이 먹기 때문이다.

 

 

이렇게 생겼는데요?

 

 

와.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명색에 맞게 그냥 크림 크로켓이다.

안에 대파 식감도 느껴지지 않고, 그저 부드러운 크로켓 맛 밖에 안난다.

 

 

부드러운 대파 크림 크로켓이 먹을만 하다.

근데, 가격에 비해서 이거 먹을 바에 다른 곳에서 먹는게 훨씬 이득이다.

그래도, 이번 신메뉴는 만족스럽다.

 

저번부터 예전에 나온거 다시 재출시를 했으면서 신메뉴 딱지를 뙇! 붙여 놓고 신메뉴 나왔어요 ! 하는 꼴을 보니 진짜 어이가 아가리또 고자데스다.

 

근데, 이번엔 진도 대파라는 컨셉을 이용해서 독특함 90점이다.

 

근데 다시 말했지만, 2번은 아니다.

이런 신메뉴 나오는 건 언제나 행복하다.

 

새로운 도전은 언제나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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