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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에서 또!! 신메뉴가 나왔다.

이제는 맥도날드에서 신메뉴가 나오면 아 또 예전에 개발해놓고 단종시켜놓은 메뉴들 가지고 와서 신메뉴라고 하거나, 아니면 또! 기존에 있는 햄버거에 어떤거 한 개 넣어놓고 신메뉴라고 들고 오겠구나 했는데 역시나 맞다.

 

이번엔 맥크리스피 버거에 토마토 치즈 크러스트를 넣어서 신메뉴가 되었다.

예전에도 치즈스틱인가 넣어놓고 신메뉴라고 가져왔던 곳이 있었는데.. 롯데리안가 맥도날드인가 기억이 안나는데 치즈스틱 2개 넣고 모짜렐라 버거! 나온것 같았다.

 

이번에는 맥크리스피에 토마토 치즈 크러스트를 넣은 것인데, 보러 가보자.

 

일단 칼로리표를 보면 열량이 717칼로리다. 당 19g이다. 빅맥을 먹으면 살이 빠진다고는 하는데, 이거 먹으면 살이 과연 빠질까 싶다. 빅맥 당이 8g인데 이건 2배가 넘고 열량도 150 정도 차이가 나니 말이다.

 

물론, 이것만 먹으면 살은 빠지기야 하겠다만 감자튀김이랑 먹으면 뭐 조지는거다.

 

 

 

포장 상태를 보아하니, 뭔가 양상추가 쏟아질 것 같다.

 

 

뻔하다.

포장상태만 봐도 쏟아질게 보였다.

점집 차려야 하나 보다.

 

 

일단 빵에 닭다리살 패티, 토마토 치즈 크러스트가 2개 들어있고, 생양파와 양상추가 들어간다.

빵은 버터번이다.

근데 햄버거는 차가워서 별로 달갑지 않다.

햄버거는 자고로 프랭크버거처럼 바로 만들어져 뜨거운 상태에 먹어야 정말 맛있는 것인데 말이다.

어느 누가 치킨을 차갑게 먹고 싶단 말인가.

 

 

먹어봤는데, 토마토 치즈 크러스트에서 치즈와 토마토 소스가 나오긴 하는데, 아라비아따 소스가 자꾸 맛을 방해해서 입에는 약간 매콤한 맛만 남는다. 그리고, 양상추좀 제발 통 양상추로 넣어줬으면 좋겠다. 한 입 먹을 때마다 양상추가 후두둑 떨어진다. 햄버거도 탈모 걸렸나 보다. 그냥 털기만 하면 후두둑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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