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신메뉴 맥크리스피핫앤치즈버거 후기

2023년 6월 1일 맥도날드에서 또 신메뉴가 나왔는데요?
또 맥크리스피, 맥스파이시 우려 먹기 나왔습니다.
 
사골도 겁나 우려 먹으면 뼈가 그냥 바스락 사라질텐데 이 놈은 사라지질 않네요.
 
무튼, 집 근처에 맥도날드가 없어서 배달 시켰습니다.
 

 

님들 이거 보이셈요?

배달 돌고 돌아 받으면 15,900원.

배민원 하면 19,670원.

 

제품에 배달요금 거의 700 ~ 800원 정도 붙어서 비싸게 사는데, 배민원 하면 거의 4천원 붙음요.

아주 터무니 없죠?

 

이러니 배달 관련 플랫폼이 나락을 가는 이유입니다.

원래 수요가 많으면 가격이 비싸지지만, 지금 수요가 적은 지금은 가격을 내려야 하는데, 배달요금 맛을 보더니 내릴 생각을 안합니다.

 

 

무튼 맥크리스피핫앤치즈 샀는데요?

배달 부르는 저도 흑우입니다.

음뭐.

일단 포장지는 맥크리스피핫앤치즈와 맥스파이시핫앤치즈는 하늘색과 분홍색 포장지를 사용합니다.

 

 

진짜 개빡치네.

내 치즈.

내 핫앤치즈.

어떻게 하면 이렇게 밖으로까지 나오냐.

이 정도면 고의 의심됩니다.

 

 

거북이다.

피똥 싼 거북이다.

얼마나 매웠으면 피똥을 쌌나 모르겠다.

 

 

거북이 만들어 주다가 박살났다.

 

 

진짜 내 아까운 핫앤치즈다.

저거 입으로 다 청소해줬다.

 

 

위에는 브리오슈번으로 되어 있다.

 

 

핫앤치즈 뿌직 싸놓게 만들어 빡침을 남아 반갈죽했다.

 

 

밑에서부터, 빵, 핫앤치즈, 패티, 양파 순으로 쌓여 있다.

그러면 먹어 보겠다.

 

 

맛을 보면 일단, 맥크리스피 핫앤치즈는 롤이랑 콜라보를 했나 보다.

치킨패티 말파이트 에디션이다.

진짜 조온나 딱딱하다.

 

맛을 느끼기도 전에 걍 씹혀야 맛을 보던가 하죠.

 

 

이제는 가격도 올라버린 맥도리아.

바스버거 치킨버거가 더 가성비도 좋다.

오늘 점심에 바스버거에서 치킨 샌드위치 먹었는데 그게 더 퀄리티도 좋고 맛도 좋다.

이걸 먹느니 바스버거간다.

 

햄버거 중에서 맛없는 햄버거는 거의 없다.

근데, 햄버거는 맛도 중요하지만, 가성비다.

물론, 고급화 전략을 쓰는 햄버거 집도 있지만, 맥도날드나 롯데리아는 이미 가성비라는 타이틀은 박살나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