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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도 든든하게 시작한다.
 
 
진라면과 열라면 틈새시장 공략하는 백?
뭔데.
틈새라면처럼 되고싶은곤지.
퇴근 빨리하려고 5시 27분 신분당선 지하철에 낑겨 있는 내 모습같다.
 
오늘도 역시나 신라면이 없다.
사나이 울리는 신라면이 없으니 열라면으로 간다.
 
냄비에 면 다 안들어가는거 킹받네.
 
 
라면 만들어주는 기계 버튼만 눌러놓고 조리를 안해서 우측 날개 면 안익음.
라면 바삭하게 먹는 방법.
냄비에 면 다 안들어가서 일어난 사태.
 
빵식 파트에서 치즈 무료나눔 받았다.
캄사합니다 직원님!
 
?
또 이러네.
으즈므느.. 뜯기 쉽게.. 잘라주세요..
 
가로로 말고 세로로 잘라줘요..
치즈도 울고 나도 울었다.
 
신라면만 울리는 줄 알았는데 빈 속에 열라면도 울릴 줄 안다.
 
내 앞에 독일인 라면 먹는다고 신났음.
 
아침을 먹고 오니 신입 분이 하리보 젤리랑 라면땅을 줬다.
먹을거 주는 사람은 착한 사람이다.
근데 하리보 젤리 2개 줌.
신입 개착함.
 
그래 안그래?
착하지?
 
 
ㅇㅇ.
 
나도 착하지?
 
ㄴㄴ.
 
하리보가 많으니 이런거 만든다.
 
또 만들었으니 그냥 있을 수는 없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백수인 친구한테 바로 보냈다.
반응 너무 찰지구욤.
 

오전에 시간 보내고 점심에 내가 정말 좋아하는 MANUAL이랑 EMILY와 함께 점심 먹으러 나왔다.
 
눈누 에밀리가 사주는 점심!
 

만두가 개미친놈이다.
진짜 맛있다.
 
4개에 7000원이긴한데, 내가 샀어도 전혀 아깝지 않는 맛이다.
 
내가 먹었던 만두 중 가장 베스트 그 잡채.
 

우육탕면이랑 만두 조지고 메뉴얼이 커피사줬다.
콜드브루!
추운 날엔 역시 콜ㄷ.
 
회사엔 착한 산타가 정말 많다.
누가 이렇개 또 올려두고 갔쒀.
산타 색출해야지!!
산타가 선물 나눠주는데 산타는 누가 챙겨주냐.
잇츠 미!
 
오후 5시 되기 1분 전 클린 데스크 해야 한다.
회사가 1주일에 한 번씩 자리를 옮겨야 해서 긔찮음.
 
5시 되자마자 바로 도망간다!!
 
판교역 가는 길에 동안교가 있는데 사람들이 사진을 겁나 찍음.
내가 신기하게 생겨서 그런지 나를 찍는 줄 알았는데 다 이거 찍고 있다.
저도 좀 찍어주세욥!
 
점심에 메뉴얼이랑 에밀리랑 밖에서 점심을 먹어서 점심에 꾸러미 박스를 가지고 나왔는데, 하필이면 삼립 들어 있네.
안그래도 SPC제품 그렇게 잘 안먹는데, 공짜로 주니 먹긴 해야쥬.
 
마음에 안드네.
삼립.
 
어제 먹다 남은 치킨.
샌드위치에 올려 왁.
 
삼립 샌드위치 개맛없네.
 
본가에서는 고양이를 키운다.
이름은 조양이.
옥천조씨고양이 스윀끼.
 
나보다 더 팔자 좋다.
맨날 잠만 잠.
 
그래도 귀여움.
잠깨우면 겁나 화나 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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