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JOECHELIN GUIDE입니다.

읽기 전에, 아래 공지사항을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공지사항 보러가기


조슐랭가이드의 의견(★★★★★)

매운 스지 카레라이스가 정말로 맛있는 집. 카레 베이스도 맛있고, 카레에 들어가는 스지는 부드러우면서도 힘줄 부분은 쫄깃쫄깃한 식감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이 집에서는 포도 주스를 7,000원에 판매하는데 비싼 감이 있지만, 시판에서 판매하는 포도주스와는 다른 맛이다. 부암동에 다시 방문하여 또 먹고 싶은 집이다.


시설 및 서비스

1. 주차장

- 주차장은 따로 없어 힘들다.

 

2. 화장실

- 화장실은 1층에 위치하고, 건물 자체가 작아 화장실도 작다.

 

3. 웨이팅

- 웨이팅은 점심 시간 때 가면 있다.

- 매장 내에는 테이블이 3개이기 때문에 웨이팅 있다.

- 3시에 방문했을 때 아무도 없어 좋았다.


인포메이션

서울특별시 종로구 부암동 254-5 2층

운영시간

매일 12:00 ~ 20:00

일요일 12:00 ~ 19:00

매주 수요일 휴무

 

휴무일과 오픈은 인스타그램에서 더 자세히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사진

 

여자친구의 추천으로 얼떨결에 가게 된 집.

부암동 데미타스.

매장 입구는 허름한 바닥으로 되어 있고, 메뉴판이 적힌 판이 세워져 있다.

 

가파른 계단을 올라 문을 열면 굉장히 인테리어가 이쁜 매장 내부가 보인다.

각 접시와 컵들이 테이블에 올라가 있었다.

 

 

매장 내부에서 보는 외부 풍경.

부암동 특유의 조용함과 단조로움이 잘 어울린다.

 

 

매장 내부 인테리어는 목조 로 되어 있어 차분한 느낌을 준다.

과연 여기가 식당이 맞나 싶을 정도로 너무 편안하다.

 

 

여기는 데미타스 셰프님이 요리하는 곳.

 

 

메뉴판 첫 장에는 사장님에 대한 설명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설명 문구가 적혀 있다.

 

 

데미타스의 Menu List.

우리는 생크림 새우 카레라이스와 매운 스지 카레라이스, 그리고 포도주스를 주문했다.

 

 

가장 먼저 나온 포도주스.

시판에서 팔고 있는 포도주스와는 전혀 다르다.

처음엔 포도즙의 맛이 나다가 뒤에는 정말 깔끔한 맛이 입맛을 자극했다.

식사하는 와중에 마셔도 너무 맛있다.

 

 

데미타스의 특별한 점은 바로 비타민을 주신다는 것.

식사하기 전에 먹거나 식사 후에 먹어도 된다!

 

 

데미타스의 기본 상차림.

깍두기와 샐러드가 나오는데, 입맛을 돋구기에 너무 좋은 샐러드와 간이 너무 잘맞는 깍두기가 최고다.

 

 

깍두기가 진짜 맛있다.

 

 

데미타스의 새우 크림 카레라이스.

카레에 크림을 넣어 하얀 카레로 만들고, 통새우를 넣은 카레라이스.

카레라이스 맛이 너무 좋다.

파스타의 크림 파스타와는 좀더 다른 크림의 맛이 나서 밥과 너무 잘 어울렸다.

물론, 새우는 오버쿡이 되어 조금 질긴 식감이 있지만, 너무 맛있다.

 

 

데미타스에서 내가 진짜 좋아하는 메뉴가 된 매운 스지 카레라이스.

스지는 소의 힘줄과 힘줄 곁에 붙은 고기를 말한다.

힘줄 곁에 붙은 고기는 부드러웠고, 힘줄은 질긴게 아니라 쫀득쫀득하면서 입에 착 달라붙도록 카레와 너무 잘 어울렸다. 매운맛이 첨가된 카레라이스는 밥과 스지를 함께 먹으면 계속 먹게 되는 맛이다.

매운맛을 먹어도 속이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너무 좋고 맛있는 매운맛이다.

여기는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