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슐랭가이드/293번째 접시] 전주 백김치새싹막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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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슐랭가이드의 의견(★★★★☆)

전주역 어르신들의 찐맛집 백김치새싹막회.

상추 위에 김, 백김치, 새싹무침, 막회, 간장, 초장, 막장 넣어서 먹는 새싹막회.

일단 싸서 먹으면, 특유한 김의 향과 맛이 제일 먼저 느껴지고,

그 다음에 새싹 무침의 새콤함과 초장, 쌈장의 맛이 회와 잘 어울린다.

전주에서 막 썰은듯한 광어회를 즐길 수 있는 집.

가격은 60,000원이라 조금 비싼 감은 있지만, 후회하지는 않을 것이다.

1. 주차장
- 매장 근처 골목에 주차를 하면 된다.

2. 화장실
- 화장실은 건물 밖에 있다.

- 남녀 공용.

- 나름 그래도 무난하다.

3. 웨이팅
- 저녁 6시 경에 방문했는데, 테이블 만석.

- 웨이팅이 있으니 빨리 가는게 좋다.

운영시간

매일 12:00 ~ 24:00

안녕하세요, JOECHELIN GUIDE입니다.

오늘은 전주에 위치하고 있는 백김치새싹막회에 다녀왔습니다.

전주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가면 있는 백김치새싹막회.

어르신들의 찐맛집이다.

백김치새싹막회의 기본 상차림.

콩나물국과 꽁치, 전이 디폴트로 나오고, 막회를 주문하면 숙성된 백김치와 쌈장, 김을 준다.

백김치새싹막회의 새싹막회 대.

가격은 60,000원.

광어회 치고는 약간 좀 비싼 가격이긴 하다.

새싹막회를 먹을 때 정석은 아래와 같다.

상추 위에 김, 백김치, 새싹무침, 막회, 간장, 초장, 막장 넣어서 먹으면 그냥 먹는 회랑은 맛이 완전 다르다.

일단 싸서 먹으면, 특유한 김의 향과 맛이 제일 먼저 느껴지고, 그 다음에 새싹 무침의 새콤함과 초장, 쌈장의 맛이 회와 잘 어울린다.

백김치는 새콤달콤하지만, 같이 싸먹으면 오히려 조금 맛이 죽어버린다.

그럴 때는 백김치에 따로 싸서 먹으면 굳!

마지막으로 매운탕!

회에 소주를 곁들여서 먹었는데, 매운탕이 나오니 또 먹어야지!

쑥갓과 콩나물의 시원함과 지리까지 들어 있다.

깊은 맛보다는 가벼우면서 매운탕의 느낌을 낼 수 있는 맛이다.

전주에서 가성비를 원한다면 덕호수산, 청정회수산 조금 더 괜찮은 집을 가고 싶으면 여기를 가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