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JOECHELIN GUIDE입니다.
읽기 전에, 아래 공지사항을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공지사항 보러가기
조슐랭가이드의 의견
코로나 격리하는데 밥을 해먹기 정말 귀찮고,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털어야 해서 그냥 다 때려넣었다.
그래도 따로 먹는것보다 같이 싸서 먹으니 먹을만 하네!
냉장고 털다가 홀스래디쉬 소스 남은게 보이던데, 내일은 홀스래디쉬 볶음밥 해먹어 봐야겠다.
재료
1. 밥
2. 노브랜드(NoBrand) 비엔나 소세지
3. 쌈장
4. 허브맛솔트(백설)
5. 참기름
6. 김 2장(김밥용 김)
사진
노브랜드(NoBrand) 비엔나 소세지 굽는다.
여기서 키포인트는 꼭 기름에 구워야 한다.
그냥 구우면 별로 소세지 특유 잡냄새가 나서 기름 코팅을 한 후에 구워야
고소하면서 소세지의 짠향과 짠맛을 느낄 수 있다.
김밥용 김에 밥을 올린다.
여기서 밥을 양념해서 넣는 것도 좋다.
밥 위에 쌈장 올리고, 소세지 올린다.
밥으로 덮고, 그 위에 허브맛 솔트 뿌린다.
원래 김밥처럼 밥에 간을 하려고 했는데 까먹었다.
그러고 나서 그 위에 김밥 김을 올려서 밥의 뜨거운 김으로 김을 눅눅하게 만든다.
공처럼 말아버리면 끝.
밥따로 소세지따로 쌈장따로 등등 이렇게 먹는 것도 좋지만,
한꺼번에 먹으니 오묘한 맛이 한꺼번에 들어온다.
이거 먹고 약간 입맛 돌아서 또 먹을뻔 했다.
저거 만들 때, 김밥용 김은 다른 조미김보다 질기기 때문에,
밥의 뜨거운 열기로 눅눅하게 해줘야 먹기 편하다.
반응형
'요리 > 요리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치제육숙주볶음을 해먹었다. 김치가 메인이다. 메인이라고. (0) | 2022.12.19 |
---|---|
계란프라이 깔끔하게 만드는 방법 알려준다. (0) | 2022.12.18 |
[조슐랭가이드/요리] 나를 패륜아들로 만들어버린 삼양라면을 먹었다.(Feat. 태닝받은 주호민이란) (0) | 2022.11.13 |
[조슐랭가이드/요리] 갓뚜기 김치라면으로 삼립 해치웠다.(Feat. 주호민의 촉촉란) (2) | 2022.11.08 |
[조슐랭가이드/요리노트] 대패삼겹살을 넣은 허브솔트 돼지 파스타 (0) | 2022.11.03 |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