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슐랭가이드/26번째 접시] 광주 쭈황

안녕하세요, JOECHELIN GUID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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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슐랭가이드의 의견(★★☆☆☆)

매운등갈비찜 집 주방에서 일을 해서, 등갈비찜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등갈비에서는 약간 잡내가 나고, 고기가 뻑뻑하다. 등갈비찜의 양념은 제육볶음과 비슷하다. 기본 상차림으로 나오는 김치전은 쭈황만의 특별함이다. 하지만, 메인 메뉴가 좀 아쉽다. 볶음밥은 메인 메뉴의 양념과 밥이 어울려 맛을 내야 하는데, 김치가 너무 셔서 자꾸 볶음밥의 맛을 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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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및 서비스

1. 주차장

- 주차장은 따로 없다.

 

2. 화장실

- 화장실은 깨끗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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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메이션

광주광역시 광산구 왕버들로 265

운영시간

매일 11:00 ~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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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쭈황 매장 입구.

주변 낡은 인테리어와는 다르게 깔끔한 외벽 인테리어로 되어 있다.

 

 

쭈황 Menu List.

점심특선에는 쭈꾸미 메뉴만 팔고, 점심특선이 아니면 등갈비찜도 판다.

우리는 매운등갈비찜 2인분을 주문했다.

 

 

쭈황  기본 상차림.

무절임과 깻잎장아찌, 콩나물 어묵볶음, 오이냉채, 김치전이 나온다.

 

 

기본 반찬으로 김치전을 주는데, 직접 해먹어야 한다.

테이블 근처에 식용유가 있으니 후라이팬에 달궈 김치전을 부치면 된다.

작은 오징어와 김치가 들어 있어 입 맛을 돋구기엔 나쁘지 않다.

 

 

쭈황의 매운등갈비찜.

아 가격 치고는 너무 가성비가 떨어진다.

 

일단, 매운등갈비찜 2인분에는 등갈비, 감자, 소세지, 떡, 당면이 들어간다.

1인분에 등갈비는 4개. 너무 적다.

다른 매장을 방문해도 4개보다는 훨씬 더 많았다.

비엔나 소세지는 뽀드득한 식감이 없는 대량 소세지 식감이 있다. 별로 맛없다.

떡은.. 떡의 본질을 잃어버렸다.

쫀득한 식감은 전혀 없고 거부감이 든다.

 

등갈비는 뼈와 잘 떨어지지만, 고기가 뻑뻑하다.

한 마디로, 별로라고 할 수 있겠다.

 

 

맛없다.

 

 

 

쭈황의 볶음밥.

김치가 너무 셔서 볶음밥의 맛을 자꾸 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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