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오사카
오사카 난반테이에서 꼬치 먹었다. 여기는 이제 리스트에서 아웃이다. 짜다. 겁나 짜다. 진짜 짜다. 소금으로 절여진 꼬치집이다.
2016년에서 17년 경 친구들과 오사카 여행을 갔을 때 갔던 곳이다. 그 때는 블로그를 하지 않았던 터라 기록을 하지 않았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던 곳이었다. 여기서 그냥 식사를 했으니 말이다. 근데, 이번에 갔을 때는 여긴 그냥 맛이 가버린 집이다. 진짜 짜다. 꼬치 자체가 짜다. 정말 욕 나오고 맛없었고 돈 아까웠던 난반테이 리뷰를 시작한다. 짜다. 난반테이 매장 앞이다. 정겨웠던 곳인데 화가 난다. 짜다. 메뉴판이다. 메뉴를 주문했는데 5개 정도 재료 소진이 됐다고 한다 다행이다. 진짜 다행이다. 고문 당하는 시간이 짧아졌다. 한국어 메뉴판 줬다. 하이볼이다. 이거는 좀 내 입맛에 안맞았다. 우리나라에서는 레몬이나 블랙티 등을 넣어서 조금 먹기 편하게 단맛을 내는데, 여기는 그런거 없다. 내 입맛..
2023. 1. 27.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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