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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카츠에서의 마지막 날에 밸류마트 히타카츠점에서 벤또를 먹고 디저트로 그 옆에 있는 한국어로 산야제과라고 하고, 일본어로 야마하치제과라고 읽는다.

 

즉, 야마하치제과로 갔다.

야마하치제과는 카스마키가 유명하다고 해서 야마하치제과로 갔다.

 

 

야마하치 제과 앞이다.

나무로 된 토끼 모양이 있고 일본풍이 제대로 난다.

 

 

카스마키가 유명한 야마하치 제과다.

일단, 산야제과는 신용카드 결제 안되고, 현금으로만 계산 가능하다.

 

 

 

산야제과에서는 긴 카스마키와 미니 카스마키, 도라야끼와 모나카, 오토시 산도를 판다.

 

카스마키는 블랙과 화이트로 나뉜다.

인종차별 아닙니다.

 

팥앙금이랑 백앙금으로 나뉜다.

 

 

 

긴 카스마키의 가격은 270엔이다.

 

 

미니 카스마키의 가격은 150엔이다.

 

카스마키는 세트로도 판다.

긴 카스마키로도 세트로 팔고, 미니 카스마키도 판다.

 

 

 

도라야키도 블랙과 화이트를 판다.

블랙앤화이트 조합.

가격은 180엔이다.

 

 

 

오토시 산도라는 것도 파는데, 빵에 잼이 들어 있는거다.

블루베리잼이랑 다른 잼도 있다.

 

 

 

백앙금 같이 하얀 소가 들어 있는 SHIROAN 모나카랑

팥앙금이 들어간 AZUKI 모나카랑

검은 참깨로 만든 GOMA 모나카 3개의 모나카를 판다.

 

 

일단, 긴 카스마키 세트는 품절이라고 해서, 그냥 미니 카스마키 단품으로 샀다.

그거랑 오토시산도도 샀다.

 

 

 

팥앙금과 백앙금 2개 맛을 다 보고 싶어서 2개 샀다.

 

 

 

분명히 눈으로 봤을 때는 빵이 진짜 부드러워 보였는데, 부드러운 것보다 약간 좀 오래된 빵 식감이 난다.

안에 들어간 앙금도 그냥저냥이고.

뭔가 빵이 푸석푸석한 느낌이 너무 강했다.

이게 진짜로 맛있다고 추천을 하는 건지 모르겠다.

그냥 나가사키 카스테라가 더 부드러울 지도.

 

 

 

그 다음은 오토시 산도를 먹었다.

오토시산도 안에는 블루베리 잼이 들어 있다.

 

처음에 딱 물면 일단 딱딱하다.

식감이 부드러운게 아니라 딱딱하다.

어떤 느낌이냐면 마카롱을 사놓고 냉동실에 살짝 얼려서 그 씹는 그 식감.

약간 마카롱 꼬끄같은 식감이긴 한데 좀 더 딱딱하고 이물감있는 식감이다.

잼은 그냥 그렇다.

 

 

산야제과에서 산 카스마키와 오토시 산도.

그냥 보통이다.

한 번쯤은 먹어볼만 한데, 이걸 막 눈에 레이저 쏘듯이 불켜고 여긴 꼭 가야돼 그런 곳은 아닌 것 같다.

 

디저트는 자고로 밥을 먹고 먹어야 이게 맛있는지 맛없는지를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밥 먹고 먹음.

이거 먹기 전에 삼각김밥도 먹음.

배부른 상태에서 먹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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