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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에서 신메뉴가 나왔다. 예전에 나왔던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을 가지고 와서 아침 메뉴에 슬쩍 소매 넣기한 제품이다.

기존의 맥도날드 맥모닝은 진짜 빵도 쫄깃쫄깃하니 좋은 감정만 있다.

 

 

일단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머핀이랑 해쉬 브라운, 커피까지 해서 5,500원이다.

이렇게 하면 695칼로리인데, 워우 원래 가볍게 먹으려고 맥모닝을 먹는건데 가볍기는 커녕 묵직해졌다.

내 몸무게처럼 말이다.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머핀 세트 나왔다.

그 전에는 진주 고추 뭐시기 했는데, 아직은 대파가 더 인기가 많나 보다.

 

 

 

언제나 맥도날드 맥모닝의 해쉬브라운은 짭짤하면서 바삭하니 아주 최고다.

맥도날드 맥모닝 하나 만큼은 칭찬한다.

 

 

 

해쉬브라운으로 먼저 배때기에 기름칠을 해주고,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머핀을 먹는다.

겉으로 보기에는 엄청 부실해 보인다.

 

 

안을 열면 소스와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토마토, 소스 이렇게 되어 있다.

야채가 없으니 가벼움 보다는 묵직함이 느껴진다.

 

 

 

아침부터 쫄깃한 빵과 그 짠맛.

짜면서도 감칠맛.

근데 거기에 대파크림까지.

아주 든든하지 않을 수가 없다.

물론, 많이 먹어서 든든한게 아니라 가벼운 맛보다는 묵직한 맛으로 뭔가 입에서 느껴지는게 든든해 진다.

이거 먹고 아침에 출근했다.

 

이건 다시 팔아도 먹을 것이다.

맥모닝은 언제나 먹어도 맛있다.

지금까지 맥모닝 맛없다고 한 사람 못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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