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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가 28도 까지 올라가서 낮에 개더웠는데요?

검은색 맨투맨 입고 다녔는데 그대로 맥도날드 들어가면 햄버거 패티로 사용 쌉가능입니다.

 

그 정도로 오늘 날씨 미쳤는데 다들 잘 버티셨죠?

버텨야 합니다.

K-직장인들.

선풍기 챙기십쇼.


무튼, 맥도날드에서 2023년 3월 30일에 신메뉴인 슈니언 버거가 나왔는데요?

이거 재출시 했으면서 맥도날드에서 New 라고 붙여 놓고 신메뉴라고 구라치고 있습니다.

 

맥또구라야.

 

단품 가격은 5,500원, 세트 가격은 6,900원이다.

계모터치 승.

 

 

맥도날드 교대점에서 시켰는데, 햄버거 나오는데 1분도 안걸림.

이미 튀겨져 있는 패티, 어니언 튀김, 감자튀김까지.

캬.

 

 

두께는 계모터치급이다.

 

 

맥도날드를 방문해 주시는 고객 분들을 위해 건강을 생각하지 않고 소금을 왕창 쳐 줌.

겁나 짜다.

 

햄버거를 못먹어서 우는 사람이 3명이 있는데, 3명의 사람들 눈물을 합쳐도 이것보다 덜 짜겠다.


근데 차가운데 바삭하기는 함.

 

난 봤다.

히팅기에서 그냥 바로 꺼내오는거.

 

 

맥도날드 슈니언 버거다.

왜 캡 같은 것을 씌워놨지?

생각하면서 벗겼다.

 

 

씌워 놓은 이유가 있었네.

걍 쏟아졌다.

 

 

우리가 늘 집에 오면 늘 하는 거다.

허물 벗듯이 옷 벗어던지기.

 

 

브리오슈 번에 스파이시 어니언 소스에 새우 패티, 양상추, 어니언 튀김이 올라간다.

먹어 본다.

 

 

양상추랑 튀김이 질질 싼다.

이거 먹을 때마다 질질 싼다.

일단, 어니언튀김 불합격.

바삭하지 않음.

눅눅함.

 

 

스파이시 어니언 소스가 꽤 자극적이라 햄버거는 맛있다.

근데 다시 말하지만, 튀김 눅눅함.

 

 

소스 입에 덕지덕지 묻히고, 혀로 입 주위 대청소했다.

소스랑 패티 조합이 개좋합.

 

 

슈니언 버거 먹으면 항상 이렇다.

포장지에 싸서 드십쇼.

 

포장지 싸려고 했는데 포장지 싸다가 더 떨어져서 포기함.

 

손으로 다 주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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