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3일부터 7월 10일까지 스타벅스에서 신메뉴 4종이 나왔다. 신메뉴 4종의 종류는 퍼플 드링크 위드 망고 용과 스타벅스 리프레셔와 바닐라 빈 푸딩 블렌디드 위드 콜드 브루와 라이트 키위 라임 블렌디드, 망고 용과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다.
망고 용과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를 먹어 봤는데, 이것도 신맛이 나서 내 얼굴이 개박살 났었지만, 다양한 과일들과 탄산수를 넣어서 펀치로 해먹으면 존맛탱으로 보인다. 개박살 난 얼굴들을 보고 싶으면 드셔보십쇼. 근데, 첫 입에만 볼 수 있다.
참고 : 망고 용과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 후기 보러가기
이번에는 스타벅스 신메뉴 중 하나인 라이트 키위 라임 블렌디드를 먹으러 갔다.
라이트 키위 라임 블렌디드인데요?
여름의 나른함을 짜릿하게 날려버릴 블렌디드
새콤한 키위 라임과 쫄깃한 곤약 젤리로 가볍게 리프레쉬 할 수 있는 음료
라고 한다.
근데, 곤약 젤리가 들어갔다?
이거 바로 먹으러 가야 한다.
곤약 젤리는 절대로 못참거든.
곤약 젤리 절대로 못참아서 토핑에 곤약 토핑 오지게 추가하려고 봤는데, 추가를 할 수 없다. 곤약 젤리 한가득 들어 있는 음료 먹고 싶은데 말이지. 자바칩은 추가할 수 있는데, 키위 맛에 자바칩을 추가하면 또 음식 가지고 장난친다라는 소리 들을까봐 추가하진 않았다.
근데 천연 대체 감미료가 함유되어 있어서 라이트하게 즐길 수 있다고 한다.
근데 무슨 감미료가 들어 있는지 왜 안알려줌?
이게 더 궁금한데.
제품 영양 정보다.
얼굴 종이처럼 개구겨지는 맛이다.
신맛이 미쳐버린다.
곤약젤리 들어 있는데 이거 약간 화이트펄같다.
한 번 먹었으면 충분히 됐다. 사는게 재미 없다는 사람에게 사주면 사는거 의미있게 만들어 주는 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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