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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이라 본가에 갔는데요?
사실 집에 좀 제발 오라고 해서 갔습니다.
안녕하세요.
효놈새끼입니다.

그래서 힘들게 광주로 갔습니다.

집에서 빈둥빈둥 거리다가 카페를 가자더군요.
그래서 ㅇㅋ 하고 씻고 나옴.

그렇게 간 곳이 부부더상록이다.
광주에서 테이블이 많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고 한다.


부부더상록 앞인데요?
2층에 있습니다.
나같은 돼지는 2층 올라가는 것도 칼손실 나서 계단 이용을 잘 안하는데 먹는 곳이라 올라 갔습니다.

칼로리 손실 - 50kcal.

 

 

부부더상록 케이크 존나 많이 판다.

진짜 케이크 손으로 우걱우걱 먹고 싶다.

 

 

예전에 마틸다라는 영화에서 초코케이크 먹는 모습 보고 진짜 부러웠었는데 지금 여기가 그렇다.

 

 

부부더상록 영업시간이다.

매주 목요일 ~ 일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다.

 

 

케이크 종류 보십쇼.

손으로 집어서 그냥 먹고 싶다.

 

 

딸기롤크레이프 존나 맛있게 생겼다.

저거 진짜로 한 입에 넣을 수 있을듯 ㅇㅇ.

 

 

바나나푸딩 먹고 싶다.

저번 광주 동명동에 있는 코코로나인에서 바나나푸딩 진짜 맛있게 먹었는데 여기서도 판다.

그래서 바나나 푸딩 먹고 싶다.

 

 

초코딸기롤크레이프도 진짜 침 줄줄 샌다.

완벽한 아메 안주들이 3열 횡대로 오와열 맞추고 있다.

중대장이 아주 좋아할 상들이다.

 

 

부부더상록 메뉴들이다.

여기 아메리카노 싸다.

개인카페 중에서도 싼 편에 속한다.

요즘 스타벅스보다 개인카페가 더 비싸다.

아무리 그래도 스타벅스보다 더 비쌀 수.. 읍읍!!

 

 

메샷추..?

바로 주문한다.

메로나에 샷추가.

이런거 좋아.

특이해.

짜릿해.

 

 

카페 내부 조금 인스타 감성스러운 디자인이다.

 

 

창가 자리에 앉으면 밖에서 부릉뷰 볼 수 있다.

 

 

엄마 딸이 사줬다.

아주 좋다.

초코범벅딸기케이크랑 바나나푸딩, 메샷추 주문했다.

 

 

 

보기만 해도 침 뚝뚝 흘린다.

저 습기 찬거 내가 후욱후욱 거려서 습기 찼다.

내 두근거리는 심장을 주체하지 못해.

 

 

메샷추인데요?

어... 메론 시럽에 샷추가.

어... 그냥 아메리카노 먹을래요.

메로나 국물에 커피 섞은 맛.

 

 

포장지 까십쇼.

 

 

달고나 가루가 바나나푸딩 위에 올라가 있다.

 

 

먹어 봤는데요?

안에 바나나 슬라이스랑 빵, 달고나가루가 들어가 있는데, 이거는 내가 만드는게 더 맛있을듯.

가격이 꽤나 비싸다.

 

6800원이라..

흠...

빅맥 5200원..

흠.

 

 

이야.

이게 맛도리다.

딸기 케이크가 다 거기서 거기지 했는데, 여기는 어우 너무 조와.

빵들도 촉촉하고, 딸기도 신맛보다 단맛이 나서 좋다.

거기에 크림도 개맛있다.

입 주위에 잔뜩 묻히고 먹고 싶다.

 

 

베스킨라빈스 내기 걸고 빙고함.

1등함.

엄마가 사줌.

캬캬.

효놈새끼 여깄다.

 

 

여기는 케이크 먹으러 다시 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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