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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 첫날 밤 10시에 라멘 먹고 배가 안타서 규동 먹으러 갔다.
키짝이도 같이 감.


스키야.
한국어 지원 가능.
바로 규동 노멀짜리 주문했다.
가격은 400엔.


시치미와 다른 조미료들도 있다.
물 맛집이다.
규동 먹으면서 물 먹으면 아드레날린이 쓰악.
짠거 먹다가 물 먹으면 물 개맛있쥬?


다음에 규동 점보로 먹어야지.
점보 정도는 거뜬하지.


진짜 오랜만에 보는 규동이다.
일본의 규동 3대 프렌차이즈 중 하나인 스키야.


역시나 아는 맛이 최고다.
짭짤하면서 흰쌀밥이랑 먹는다?
아주 쥭는거지.


키짝이가 시킨 규동에 닭다리 넣은거.
근데 매운.
저 빨간색 가루가 겁나 짜다.
그리고 저건 카레 베이스라 의도치 않게 카레 먹었다.
가격은 740엔인가 780엔.

그래도 맛있긴 하다.


마지막엔 시츠미 뿌려서 먹는다?
감칠맛이 오져버린다.
먹다가 태블릿으로 또 주문 누를 뻔 했다.

진짜 흐름 끊기지 않게 먹고 싶었는데 아쉽다.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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