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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슐랭가이드의 의견(★★☆☆☆)
덥고 습한 성수에 팥빙수집이 생겼다.
시원함을 얻고자 동빙고를 방문했다.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에어컨의 시원함이 좋았는데
5분도 안되어 문을 개방.
밖의 날씨는 30도가 넘었는데 그 시원함은 사라지고,
우리가 주문한 녹차빙수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하염없이 빠르게 녹을 뿐이다.
여름의 더위를 날리려고 방문한 집이 사람도 북적한 매장 안에서
차가운 음식을 먹자니 병주고 약주고.
동빙고의 녹차빙수.
물얼음에 녹차시럽, 국산 100% 팥, 그 위에 절편이 올라간다.
녹차시럽은 쌉싸름하면서 달지 않아 좋다.
근데, 팥에서 쓴맛이 너무 심하게 느껴진다.
국산팥은 중국산보다 쓴맛이 덜하거나 거의 없다고 하는데..
조리 과정에서 잘못된건지 오래된 팥인지는 모르겠다.
동빙고의 아이스 아메리카노.
탔다.
원두 탔다.
한 번은 방문해도 좋지만, 조금 돈을 더 주고
다른 매장의 빙수를 먹으러 가는 것이 더욱 현명할지도.
춘천의 춘빙고에서 먹었던 빙수가 더욱 맛있다.
시설 및 서비스
1. 주차장
- 주차장은 없다.
- 인근 골목에 주차를 해야 한다.
- 골목에도 주차할 곳이 없으니 서울숲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는 게 좋을 수 있다.
2. 화장실
- 매장 내부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3. 웨이팅
- 따로 웨이팅은 없었다.
인포메이션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1가 668-41 1층
운영시간
매일 11:00 ~ 22:00
Last Order
21:30
사진
동빙고의 Menu List.
단팥을 활용한 단팥죽과 팥빙수가 있다.
1인 1메뉴라길래 팥빙수와 커피를 주문했다.
녹차빙수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매장 가운데에 자갈밭이 있다.
오히려 이게 있어서 매장이 너무 좁다.
빙수는 팥빙수부터 미숫가루, 녹차, 백설, 딸기, 유자, 로얄밀크티, 커피 빙수가 있다.
우리가 주문한 녹차빙수와 아메리카노.
이걸 9,000원 주고 먹는다고..?
우유얼음도 아니고 그냥 물얼음이다.
우유얼음과의 조합이 더욱 맛있는데..
물얼음에 녹차시럽, 국산 100% 팥, 그 위에 절편이 올라간다.
녹차시럽은 쌉싸름하면서 달지 않아 좋다.
근데, 팥에서 쓴맛이 너무 심하게 느껴진다.
국산팥은 중국산보다 쓴맛이 덜하거나 거의 없다고 하는데..
조리 과정에서 잘못된건지 오래된 팥인지는 모르겠다.
아메리카노 원두 탔다.
탄 아메리카노.
이건 사장님도 시음을 해보고 판매하는건지 모르겠다.
타도 적당히 타야 먹지.
너무 심하게 타서 탄맛이 입 안에 확 들어온다.
이건 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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