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슐랭가이드/230번째 접시] 익산 전주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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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슐랭가이드의 의견(★★★☆☆)

익산에서 줄서서 먹는 소바집.

전주소바.

 

파와 김고명이 올라가고, 살얼음이 동동 띄워져 있는 육수가 담긴 가케소바.

 

파와 달걀, 쯔유만으로 뜨거운 우동면을섞어 먹는 가마타마 우동.그 위에 감칠맛이 터지는 어묵튀김까지.

 

잘라져서 나오는 돈까스에양념 듬뿍. 계란이 올라간 밥까지 나오는10,000원 수제 돈까스.

 

익산에서 가볍게 점심 식사를 할 수 있는 전주소바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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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및 서비스

1. 주차장
- 따로 주차장은 없다.

- 인근 골목에 주차를 해야 한다.

 

2. 화장실
- 화장실은 매장 내부 건물에 있다.

 

3. 웨이팅

- 점심 시간에 갔는데, 익산에서는 맛집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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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메이션

전라북도 익산시 인화동2가 90-4

 

운영시간

매일 10:30 ~ 21:00

 

점심 Last Order

15:30

 

저녁 Last Order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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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여기 익산에서는 유명하다.

사람이 줄을 서서 먹는다.

 

 

전주소바의 매장 운영 시간.

네이버에는 따로 매장 운영 시간이 없었다.

 

 

전주소바의 Menu List.

여기서 대부분 주문해서 먹는다.

 

 

전주소바의 전체 Menu List.

동절기 메뉴가 따로 있다.

우리는 가케소바와 가마타마우동, 수제돈까스를 주문했다.

 

 

기본 상차림.

간 무와 깍두기 배추김치, 단무지가 나온다.

맛은 일반적으로 어디서든 맛볼 수 있다.

 

 

전주소바의 대표 메뉴인 가케소바.

메밀면에 파, 김고명을 올리고 살얼음 육수가 뿌려져 나온다.

메밀면 치고는 맛이 그냥 그렇다.

성수에서 먹었던 소바마에의 직접 뽑은 메밀면이랑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약간.. 시판에서 파는 면같다.

 

육수는 뭔가 간이 약한 맛이다.

우동가조쿠의 그 진하고 간이 강한 우동 육수를 원했는데..

끝맛이 식혜 맛이 난다.

그 잔치집 식혜.

 

우동가조쿠의 붓카케 우동 육수가 강렬해서 그런지 아쉬운 맛이다.

 

 

전주소바의 수제돈까스.

가격은 10,000원이다.

가격에 비해 확실히 돈까스가 튼실하다.

비록 물가가 많이 올랐지만, 돈까스에 계란이 올라간 밥까지 준다.

이 정도 구성이면 가성비 좋은 집이 아닐까?!

바삭하면서도 돈까스가 퍽퍽하지 않고 촉촉하고 좋다.

 

돈까스 양념은 시판용 양념과는 다르게 과일맛과 향이 더욱 풍부하다.

끝맛이 과일맛이 나서 느끼함을 잡아준다.

 

 

전주소바의 가마타마우동.

가마타마우동은 쯔유와 달걀, 파를 넣어 섞어 먹는 우동이다.

우동가조쿠의 붓카케우동과는 다르게 정말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다.

간이 센 우동을 생각한다면 정말 많이 실망할 것이다.

오히려 고소함으로 먹는 우동이다.

 

우동면은 역시나 우동가조쿠 우동면 승.

여기는 우동면이 좀 불었다.

그렇기에 쫄깃함도 많이 없어서 아쉬웠다.

저 튀김은 어묵튀김인데 고소함과 담백함에 염분을 넣어주는 맛이다.

 

같이 먹으면 좋다.

 

익산에서 가볍게 먹기에 좋은 소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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