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JOECHELIN GUIDE입니다.
읽기 전에, 아래 공지사항을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공지사항 보러가기


조슐랭가이드의 의견(★)

1차로 포비에서 베이글 먹고,

2차로 공간갑에서 커피 마시고,

3차로 골목집에서 곱도리탕을 먹고,

4차로 커피한약방&혜민당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먹고,

5차로 온 카페에 갔다.

 

힙지로 여행의 하이라이트다.

힙지로 여행의 마무리가 너무 좋다.

 

여기서 먹어봐야 하는 것.

 

1. 완전 보드러우면서 입 안에 넣으면 스르륵 없어지는 은은하게 달달한 가마솥빵.

2. 우유 위에 크림과 누룽지가 올라가서, 그냥 누룽지구나 했는데, 맨 마지막에 누룽지 시럽(?) 안섞어서 극강의 누룽이 맛과 향을 마지막에 느껴버린 누룽지 오레.

3. 융 필터를 사용하면 커피의 진항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고는 하는데, 나는 오히려 더 가볍고 커피의 오일이 없어져 굉장히 신선했던 융드립.

 

이 모든 것을 BEE가 사줬다.

맛있는거 사주는 사람 최고.

BEE 최고.


시설 및 서비스

1. 주차장
- 을지로에서 주차를 할 곳이 정말 찾기 힘들다.


2. 화장실
- 화장실은 남녀 분리되어 있다.


3. 웨이팅
- 웨이팅은 없었다.


인포메이션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의동 21

 

운영시간

매일 09:00 ~ 22:00


사진

 

을지로 여행의 마지막 카페 온이다.

을지로에서 계속 먹기만 했다.

돼지같은 나.

매일 행복하다.

 

 

여기 온 카페는 가마솥이 있다.

가마솥에 카스테라를 찌는건가?!

 

 

넓직한 매장과 목조식으로 된 인테리어가 정말 잘 어울린다.

오히려 차분한 분위기와 단아함, 그리고 묵직함이 느껴진다.

 

 

우리는 누룽지오레와 가마솥빵 플레인을 주문했다.

여기서 오레는 카페오레 하는 것처럼, 에스프레소와 우유를 1:1 비율로 넣는다.

이건 나도 몰랐다 ~

 

 

이게 바로 누룽지 오레.

겉만 봐서는 우유에 누룽지 올린거다.

근데, 누룽지 오레인데 에스프레소는 따로 들어가지 않고, 

우유에 누룽지 시럽(?)인지 모르겠지만, 누룽지 맛과 향이 나면서 위의 크림이 올라간다.

 

 

어...음...

한 번만 맛봐도 좋다!

이거 근데 섞어 드세요.

누룽지 시럽인지 아래에 가라앉아 있어서 처음에 맛보면 그냥 우윤데?

느낍니다.

 

 

이거는 융필터로 내린 융드립.

융 필터를 사용하여 드립을 내렸다고 한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융 필터를 사용하면 더 진하고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

내가 먹어봤을 때는 진하고 풍부한 것보다는 확실히 깔끔하고 가벼운 맛이 더욱 좋았다.

산미는 없었고, 오히려 기본 에스프레소 내리는 것보다 융 필터를 사용하여 내리는 것이 더욱 내 입맛에 맞다.

 

 

BEE가 사줬다.

맛있는거 사주는 사람 최고.

BEE 최고.

^-^.

 

 

이게 바로 을지로 온 카페의 하이라이트이다.

마치 내가 제일 뽐낼 수 있는 것은 몸무게인 것처럼 말이다.

 

 

비쥬얼이 내 뱃살처럼 생겼네.

왤케 찌그러졌냐.

 

 

요거트 소스에 찍어먹으면 된다.

 

 

와 진짜 이거 미쳐버렸다.

가격도 미치긴 미쳤는데, 맛도 미쳤다.

합격이다.

 

촉감은 완전 부드럽고, 맛도 은은한 단맛이 너무 좋다.

이 맛있는 것을 BEE가 사줬다.

을지로 최고의 아웃풋 BEE.

 

 

이 사진이 아이폰 갬성이다.

아이폰 너무 잘나오네.

미쳐버렸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