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곡나루
마곡 리차이에서 어향동고, 육즙탕수육, 짜장면 먹었다. 어향동고 입에 한가득 와랄랄라 넣고 싶다.
님들 하이요. 회사에서 일하면서 점심에 회식 비스무리하게 중국집에서 밥을 먹었는데요? 남이 사준 것은 맛이 없을 수가 있다. 남이 사주면 다 맛있는건 한데, 진짜 남이 사줬는데 맛없으면 그 집은 가면 안된다. 그렇다. 무튼, 마곡에 있는 리차이에 갔습니다. 리차이 매장 앞인데요? 사람이 그렇게 많이는 없었습니다. 오 기본 반찬이 너무 눈이 부셔서 그런가 흐리다. 물도 너무 눈이 부셔서 그런가 눈뽕 오졌다. 죄송합니다. 사진 더럽게 못찍었습니다. 맨 처음에 나온 어향동고다. 이게 조금 무친놈이다. 맛은 두반장 베이스로 그렇게 끌리는 맛은 아닌데, 안에 들어가는 동고 이게 무친놈이다. 일단 어향동고 안에 피망, 죽순, 은행, 마늘, 목이버섯이 들어 간다. 진짜 이게 미쳤다. 어향동고를 처음 먹어 보는 입장에..
2023. 4. 1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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