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 놀멍쉬멍 제주삼춘밥상 동백오일막국수와 현무암닭강정 후기

회사에서 사내 식당 담당 업체가 풀무원푸드앤컬처에서 삼성웰스토리로 바뀐지 1년이 넘었다.

확실히 풀무원보다 삼성웰스토리가 더 낫다.

지금 생각해도 바꾼건 신의 한수다.

 

더 많은 콜라보와 다양한 메뉴, 그리고 간식까지 꽤나 출중하다.

 

무튼, 삼성웰스토리에서 제주 지역상생 프로모션으로 제주관광공사랑 콜라보해서 특식이 나왔다.

 

이날 준비된 메뉴는 2가지가 나왔는데, 수육해장국과 동백오일막국수와 현무암닭강정이다.

바로 동백오일막국수와 현무암닭강정 나오는 곳으로 갔다.

 

 

식당 앞에 이렇게 준비되어 있었고, 뽑기도 있었다.

 

뽑기는 1등부터 3등까지 있는데, 1등은 하효맘 감귤 과즐, 2등은 뭐더라.

3등은 메모지였나?

 

그냥 1등밖에 안보였다.

감귤과즐.

 

 

메뉴를 받아왔다.

동백오일막국수와 사골국물, 현무암닭강정, 단무지로 구성되어 있었다.

 

 

 

동백오일막국수는 위에 고사리가 올라가 있고, 가루고기와 노른자지단 올라가 있다.

 

 

수육해장국 국물이라도 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맛이라도 봐야죠!!

 

 

 

현무암닭강정이다.

까만 닭강정이다.

그 옆에 귤칩이 있다.

 

 

밥을 가져올 때, 이렇게 쿠폰이 나오는데 와 나는 또 다음 기회에인데, 같이 먹으신 분은 1등나왔다.

감귤과즐.

 

팀원 분께서 나눠주셔서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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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암닭강정 먹어 봤는데, 감귤이나 한라봉향은 안났고, 짭짤하면서 달달한 닭강정이었다.

그리고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운 살이라 또 먹고 싶다.

 

 

동백오일막국수다.

약간 은은하게 동백꽃 향이 조금 나기도 한다.

근데, 계란지단 때문에 부드러운 막국수에 약간 거친 지단 느낌이 난다.

 

 

그리고, 같이 먹은 고사리가 꽤나 맛있다.

고사리의 그 식감과 짠맛과 감칠맛이 예전에 신당 고사리익스프레스에서 먹은 그 고사리 파스타인가?

그거 생각난다.

 

다음에도 또 콜라보 해주십쇼.

삼성웰스토리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