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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날 연휴 때 9일을 쉬었는데요?

9일동안 쉬니까 아주 맛집을 다닐 수가 없었다.

그냥  집에서 밥 먹는 것도 엄청 바빠서 밖에서는 먹으러 다니질 않았다.

 

근데, 이번에 친구랑 만나면서 간단하게 간식을 먹으려고 운암동 운암 3단지 근처에 있는 튀김전문집이 있다고 해서 갔다.

 

 

 

이름은 푼푼튀김집이다.

튀김을 전문으로 하는 집이다.

튀김은 언제나 옳다.

 

 

푼푼튀김집 앞이다.

오픈은 오전 11시에 오픈하고, 재료 소진 시 마감이다.

 

 

푼푼튀김집 메뉴 리스트다.

 

1. 오징어 튀김

2. 새우튀김

3. 치즈고추튀김

4. 순대튀김

5. 치즈김말이튀김

6. 야채5종튀김

7. 갑오징어튀김

8. 가지튀김

9. 집게다리튀김

10. 김말이튀김

11. 순대/내장

12. 떡볶이

13. 어묵

 

이렇게 있다.

 

 

명절이라 그런지 튀김 종류는 많이 없었다.

그냥 있는거 다 시켰다.

갑오징어 튀김, 새우튀김, 고추튀김, 김말이튀김, 순대 튀김 다 샀다.

 

 

내장과 순대도 1개 시키고, 떡볶이는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해서 서비스로 받았다.

 

 

일단, 떡볶이랑 순대, 내장을 받았는데 솔직히 맛없다.

떡볶이는 양념도 별로 맛이 없었고, 떡도 불어서 더욱 맛없었다.

 

내장이랑 순대도 간이 안되어 있다.

제품을 떼와서 사용하면 다시 밑간 정도는 하는게 좋은데 여기는 그냥 되어 있어서 별로 맛없다.

 

 

음료수는 서비스로 주셨다.

근데 여긴 진짜 튀김이 존나 맛있다.

 

 

튀김집이 튀김만 잘하면 되는거지.

튀김도 돈까스 빵가루로 튀겨서 그런지 겁나 바삭하고 오히려 좋다.

 

 

순대꼬치 존맛.

역시 당면순대는 그냥 먹는 것보다 튀겨 먹어야 맛있다.

 

 

새우 튀김도 탱글하다.

 

 

 

갑오징어튀김 더 있었으면 진짜 이빠이 사서 먹었을텐데 아쉽다.

 

 

 

약간 고추튀김이 아쉬운게 안에 속이 좀 제대로 안익은 것 같이 물기가 너무 많았다.

그래도 맛있다.

 

 

김말이도 꽤나 맛있다.

 

 

이거 먹고 나 가지 좋아했나 봄.

가지도 물렁하지 않고 빠삭함도 좋다.

 

다른 튀김집이랑 차별점은 빵가루로 튀긴다는 점.

간도 적당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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