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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중앙시장에서 할머니 호떡 먹기 전에 녹차호떡을 먹었다.
진짜 할머니 호떡 이거 맛있다고 한 사람이나 인스타에서도 맛있다고 한 계정 신고버튼 갈기고 싶다.
https://joechelin-guide.tistory.com/768
무튼, 할머니호떡 먹기 전에 신당 중앙시장에서 팔고 있는 호떡을 다 먹어봐야 한다고 해서 녹차호떡도 먹으러 갔다.
1개에 1,000원은 오우 개좋다.
녹차 호떡은 1개에 1,000원에 판매한다.
여기는 현금도 되고, 계좌이체도 된다.
할머니 호떡보다 꽤 좋다.
계좌이체 안되는 것은 너무 불편하다.
요즘 현금 들고 다니는 사람도 적은데 ATM까지 갔다와야 하니 말이다.
근데 이렇게 호떡 미리 만들어 놓으면 호떡 먹는 의미가 없어진다.
원래 호떡은 갓 만들어진 상태에서 한입을 베어물 때 뜨거운 설탕에 혀랑 천장좀 데여 주고 그래야 호떡이 맛있는 건데 말이다.
그게 호떡의 묘미지 않을까 싶다.
이렇게 종이컵에 호떡을 담아 준다.
근데, 호떡이 미지근해서 그렇게 맛있어 보이진 않았다.
할머니호떡보다 맛있다.
원래 호떡은 마가린으로 이빠이 튀기듯이 구워야 맛있는데 여기는 그런게 없었다.
해미읍성에서 호떡은 마가리 이빠이 넣어서 구워서 존맛탱이었는데 말이다.
그리고, 호떡이 좀 느끼했다.
단맛보다도 느끼함이 더 강해서 아쉬웠다.
그래도 할머니호떡보다 더 맛있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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