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에 다녀왔습니다.
태국 방콕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 수완나폼 공항에서 내려서 태국 시간으로 새벽 1시에 도착을 했습니다.
수완나폼 공항 근처로 숙소를 잡아서 일단 잠을 자려고 택시로 12분 거리에 있는 오리올 레지던스다.
위치는 수완나폼 바로 옆이라고 보면 된다.
여기 주변을 보면 숙소 근처에 걸어서 약 5분거리에 세븐일레븐이 있다.
그리고 세븐일레븐 위쪽으로 가면 족발덮밥을 파는 곳이 있다.
아침 일찍 문을 열으니 밥을 사와도 좋다.
걸어서 10분 거리라서 뛰면 금방이다.
오리올 레지던스에 들어가면 꽤나 깔끔하게 되어 있다.
호텔 주변에는 뭔가 판자촌 골목을 지나 호텔이 있는데 말이다.
1층 로비에 앉을 곳도 많다.
그리고 에어컨도 틀어준다.
시원해서 좋다.
체크인을 담당하는 프론트 직원분 정말로 친절하다.
숙소로 가는 길인데 화이트 배경으로 아주 깔끔하다.
방으로 들어오면 카드를 넣고.
화장실도 깔끔하다.
어메니티는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샤워캡, 빗, 면봉, 칫솔, 치약이 있다.
그리고 물 2개, 커피, 설탕 등도 있는데 손이 안간다..?
확실히 침대도 넓고, 방도 깔끔하고 에어컨도 방마다 조절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그리고 침대는 푹신푹신하고 침대 위에서 움직여도 시끄럽지도 않고 너무 푹 잤다.
역시 동남아의 명물은 도마뱀이다.
도롱뇽인가?
역시나 도마뱀이 너무 잘 보이고 잘 기어다닌다.
이렇게 돌아다니다가 방으로 들어가버렸다.
그 방에서 자고 있는 분들 RIP.
짐 놔두고 세븐일레븐가서 야식 먹으려고 갔는데 갑자기 비가 온다.
근데, 숙소에서 우산을 빌려주니까 프론트가서 우산 빌려주세요 빌면 빌려 준다.
무튼 숙소 좋음.
근데, 여기서 꿀팁은 태국은 거의 밤비행기가 많은데 밤비행기로 왔다고 수완나폼 공항 근처 숙소에서 묵지 말고, 그냥 택시 타고 방콕 시내에 있는 숙소까지 가서 묵는게 좋다.
그러면, 저기 숙소에서 자고 일어나서 다시 또 호텔을 옮겨야하는 번거로움도 있고 일정도 빡빡해서 수완나폼 공항 근처에서 이동하는 시간도 꽤 걸리기 때문이다.
여기 숙소에서 아속역에 있는 Rembrandt 호텔까지 택시타고 1시간 걸린다고 했는데, 트래픽잼 걸려서 거의 2시간 이상 걸렸다. 즉, 오전 시간 날렸다는 소리다.
그러니까 그냥 수완나폼 공항 근처 숙소에서 묵지 말고 바로 방콕 시내로 들어가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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