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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슐랭가이드의 의견(★★★★☆)
6,000원이라는 가격에 백반 반찬에 계란 프라이, 그리고 푸짐한 바지락손칼국수를 맛볼 수 있다. 홍칼국수는 칼국수 뿐만 아니라 뼈다귀 해장국, 감자탕, 부대찌개, 닭볶음탕 등 여러 메뉴를 판매하는데, 기본 반찬을 먹었는데도 반찬부터 맛있었다. 물론, 반찬의 간은 좀 강하긴 하다. 하지만, 이걸 칼국수와 같이 먹는다면? 미치지. 바지락에 이어 백합도 들어간 것처럼 조갯살도 튼실하면서, 국물은 맑은 해산물에 사골 국물 맛도 난다. 사골 국물을 베이스로 한 것 같다. 뼈다귀 해장국은 조미료에 쩔은 맛이 아니라 옛 생각이 나는 꾸리꾸리한 냄새가 입맛을 자극한다. 옛 시골 때 그냥 막 끓인 것처럼 보이지만, 이것저것 많이 들어가 있어 꾸리꾸리한 냄새가 나는 맛이 좋다. 7,000원이라는 가격으로 뼈 3개 반 정도가 들어가는데 이 정도의 퀄리티면 가성비가 차고 넘치지 않을까?
시설 및 서비스
1. 주차장
- 주차 공간이 없어, 매장 인근에 주차해야 한다.
2. 화장실
- 화장실은 보통이다.
3. 웨이팅
- 웨이팅은 없다.
인포메이션
전라북도 익산시 인화동1가 202-5 1층
운영시간
매일 11:00 ~ 21:00
사진
홍칼국수의 기본 상차림.
미역초무침과 부추김치, 배추김치, 오이 장아찌, 1인당 1개씩의 계란 프라이가 나온다.
와.. 반찬부터 간이 진짜 좋다.
물론, 간이 강하긴 하다. 조금씩 짜고 달고..
근데, 이게 좀 밸런스가 잘 맞아서 밥이랑 먹으면 진짜 맛있다.
홍칼국수의 뼈다귀 해장국.
뼈다귀 해장국의 가격은 7,000원으로 등뼈가 3개 반 정도가 들어 있었다.
거기에, 시래기까지 올라간다.
국물의 맛은 돼지국밥에서 느낄 수 있는 그 꾸리꾸리한 냄새가 입맛을 자극 했고, 살이 진짜 야들야들하다.
뼈에서 살코기들이 잘 떨어졌고, 국물과 함께 먹으면 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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