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침에 일어나서 우육탕면 먹으러 왔는데요?
우육탕 시키고 전통매실주스도 시켰습니다.
여기 물도 사먹어야 함.
지엔쟝.
전통매실주스다.
오늘 진짜 뒤지게 먹을 것이기 때문에 매실 주스로 소화 효소 트리거 좀 작동시키려고 시켰다.
와.
진짜 처음에 들이키는 순간 담뱃재 맛 났다. 얼굴 찡그러지는 와중에 또 입에 마지막으로 남는 맛은 쑥띔 찌꺼기 맛 난다.
먹어봤냐고요?
향이 그렇다구요.
자꾸 옆사람이 쳐다보길래 그렇게 먹고 싶은 건가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나 보다.
측은지심이 들어 우리를 쳐다봤나 보다.
후.
이걸 콜라값 주고 먹었다는 것에 부들부들 몸이 떨린다.
살도 떨린다.
한 입 맛보고 바로 콜라시켰다.
역시 콜라가 최고지.
반응형
'해외여행 > 타이베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만 타이베이 메인역 지하 도넛집, 미스터 도넛 (0) | 2024.01.23 |
---|---|
대만 후추빵로컬맛집, 복주세조호초병 (0) | 2024.01.21 |
대만 단수이 망고빙수로컬맛집, 아흥두화 (2) | 2024.01.09 |
대만 타이베이 자유여행을 가다. (0) | 2023.09.08 |
대만 지파이 먹다가 타오위안 공항 보안검색 퇴출됐다. 대만 보조배터리가 문제다. (0) | 2023.08.31 |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