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슐랭가이드/298번째 접시] 용산 한촌탕반명가

안녕하세요, JOECHELIN GUID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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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슐랭가이드의 의견(★★☆☆☆)

사장님 온면 말고 냉면 시켰는데요?!

말 그대로 냉면 시켰는데 따뜻한 면이 나왔다.

가을이라 참았지.

여름에 온면 나왔으면 용산역 온면 퇴진 시위 열렸다.

1. 팔도비빔면 먹으려고 면 익혔는데 물 버리는거 깜빡하고 양념장 넣어서 먹는 비빔냉면.

2. 사장님 냉면 시켰는데 온면 나왔어요 물냉면.

날씨가 추워서 배려 차원으로 온면을 준건가?

1. 주차장
- 용산역 주차장 이용하면 되는데..

- 굳이 여기와서 먹는다구요?!

2. 화장실
- 화장실은 남녀 분리로 되어 있다.

- 매장 밖에 있움.

3. 웨이팅
- 사악한 가격에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운영시간

9시면 마감.

속이 느글느글 위글위글 거려서 시원하면서 새콤달콤한거 먹고 싶어서 온면 아니고 냉면 먹으러 왔다.

다시 말하지만, 온면 아니고 냉면 먹으러 왔다.

기본 반찬으로 김치 준다.

깍두기랑 함께 주는데 그렇게 많이 익지 않고 담구고 한 3~4일 지난 정도?

내가 고등학교 때 풀었던 수학의 정석 맛이다.

집합 단원만 풀고 그 뒤로 새 책임.

만두 찍어 먹는 양념 간장.

그렇게 짜지도 않아서 좋긴 한데, 찍어먹지 않겠쒀.

자꾸 오노가 가는 길 방해하는 것처럼 맛도 방해한다.

뜨거운 팔도 비빔면에 양념장 비벼 먹는 맛이다.

개빡치네.

3개에 5,000원~

오한수 우육면가도 수제로 만든 군만두가 1개에 1,800원 꼴로 4개에 7,000원인데 이건 좀 선넘네.

왜 노브랜드 만두 맛이 나냐.

기분탓인가?

저 국물 비빔냉면 시키면 주는데 만두 저기 안에 넣으면 만둣국임.

냉면 먹기 전에 먹으면 짭짤해서 떠 먹기에는 좋은데 소금 후추 팍팍 넣어야 밥 말아 먹을듯하다.

근데, 깊은 맛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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