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슐랭가이드/274번째 접시] 홍대 고쿠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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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슐랭가이드의 의견(★★★☆☆)

홍대입구 근처에 있는 텐동집 고쿠텐.

고쿠텐은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던 집이다.

고쿠텐의 한치텐동.

새우로 유명해진 고쿠텐이라고는 하는데 성수에 있는 소바마에의 새우튀김이 더 맛있다.

텐동에서 튀김 종류에는 별로 특별한 점은 없었다.

근데, 밥에 뿌리는 타래.

이거 타래가 일본 타래와는 다르게 약간 한국의 간장계란밥에 들어가는 간장과 참기름의 맛과 향이 난다.

맨 처음 타래 맛을 보기 위해 타래가 뿌려진 밥을 먹었는데 간장계란밥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튀김은 갓 튀겨져서 나왔는데도 바삭하지 않았고, 오히려 눅눅했다.

굳이 이 가격을 주고 텐동을 먹어야 하나? 싶은 곳이다.

제일 맛있었던 것은 단무지!

성수에 고쿠텐이 있었다면 오히려 소바마에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시설 및 서비스

1. 주차장
- 매장 인근 골목에 주차를 해야 한다.

- 그런데도 주차할 곳이 없어서 유료주차장을 이용했다.

2. 화장실
- 화장실은 매장 내부에 있다.

- 화장실은 좀 더러웠다.

3. 웨이팅
- 웨이팅은 없었다.

인포메이션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동 201-41 한울빌딩 1층

운영시간

매일 11:30 ~ 21:00

Break Time

15:00 ~ 17:00

Last Order

14:30

20:30

사진

친누나에게 캐리어를 주러 퇴근하고 홍대까지 왔다.

밥을 먹기 위해 방문한 고쿠텐.

고쿠텐은 수요 미식회에 소개되었던 집.

새우로 유명해지게 되었다고 한다.

메뉴는 텐동만 판매를 한다.

고쿠텐동부터 장어텐동, 새우텐동, 로우텐동, 카레텐동, 한치텐동까지.

장어텐동을 먹으려고 했는데, 품절이라 한치텐동을 먹었다.

고구텐 텐동을 맛있게 먹는 방법도 있다.

1. 튀김을 뚜껑에 덜어놓고 먹는다.

2. 온천계란을 밥과 함께 비벼 먹는다.

3. 기호에 따라 타레 소스와 시치미를 뿌려 먹는다.

키친은 오픈이다.

흠 잡을 위생은 없는 것으로 보였다.

기본 반찬인 단무지.

레몬과 유자가 들어간 단무지인데, 꽤나 맛있다.

미소장국.

미소장국은 어디서나 맛볼 수 있는 장국.

고쿠텐의 한치텐동과 로우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