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슐랭가이드/233번째 접시] 성수 가조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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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슐랭가이드의 의견(★★★★☆)

성수에 있는 우동가조쿠에서도 별 4개를 줬었다.

근데 같은 사장님이 소바집도 운영을 하는 집이 있었다.

바로 가조쿠.

우동가조쿠는 우동 메뉴를 주력으로 팔고,

가조쿠는 소바를 주력 메뉴로 판다.

내가 주문한 타누키소바.

와...

너무 자극적이야.

미쳤어.

감칠맛이 미친다.

물론, 조금 짜긴 한데 너무 자극적이라 너무 좋다.

입맛 까다로운 독일인도 맛있다고 했다.

진짜 면도 소바마에에서 먹었던 소바의 면 식감이랑 비슷하고,

소바마에보다 자극적이어서 내 입맛에는 소바마에보다 여기에 손을 들어주고 싶다.

저기서 무랑 와사비는 빼지 말고 다 섞어 먹어야 한다.

와사비와 무의 향이 쯔유와 너무 잘 어울려서 소바의 감칠맛을 더 올려 준다.

우동가조쿠의 붓카케 우동의 쯔유와 비슷하지만 좀 다르다.

거기에 수란이 풀어짐에 부드러운 맛까지.

가쓰오부시의 풍미가 그득해서 너무 좋은 식사였다.

면추가를 했어야 했는데..

시설 및 서비스

1. 주차장
- 따로 주차장은 없다.

- 인근 골목에 주차를 해야 한다.

2. 화장실
- 화장실은 매장 내부 건물에 있다.

3. 웨이팅

- 점심 시간에 갔는데, 따로 웨이팅은 없었다.

인포메이션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2가 316-77 1층

운영시간

매일 11:00 ~ 20:00

Break Time

15:00 ~ 17:00

사진

성수로 가는 길에 소바전문점인 가조쿠가 있었다.

가조쿠 매장 앞.

매장 입구에는 너구리?가 마중 나왔다.

졸귀..

이렇게 맷돌로 메밀가루를 제분한다고 한다.

가조쿠의 Menu List.

우리는 가조쿠 소바와 타누키소바, 장어덮밥을 주문했다.

가조쿠의 장어 덮밥.

나름 괜찮다고 한다.

내가 먹지는 않았기에..

가조쿠의 타누키소바.

진한 쯔유에 새싹, 텐카츠, 실파, 수란, 간 무, 와사비, 어묵, 유부까지 올려서 같이 섞어 먹는 소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