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슐랭가이드/204번째 접시] 성수 반상회 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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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슐랭가이드의 의견(★★☆☆☆)

국뽕과 연어장 덮밥으로 유명한 반상회 성수.

연어장 덮밥을 시켰다.

가격은 15,500원.

반상회 성수의 연어장 덮밥.

연어장 치고는 연어가 너무 말끔하다.

보는 것만으로 숙성이 덜 된 느낌이다.

연어장 위에 연어알, 날치알 쪽파, 라임이 올라간다.

일단, 연어 자체는 숙성이 덜 됐다.

연어를 장에 숙성을 하면 어두운 주황빛이 정상인데, 밝은 주황빛이 너무 아쉽다.

연어장 덮밥인데, 연어에 맛이 덜 들었다.

그래서, 결국에는 김에 싸서 먹어야 한다.

위에, 쯔유에 수란을 넣은거라고 했는데 쯔유도 간이 약해 그냥 먹기에는 심심하다.

결론은 부족하다.

연어장인데도 그냥 생연어처럼 심심하고, 덮밥에 뿌리는 쯔유도 약하다.

맛이 너무 심심한 맛.

그리고 반찬으로 나온 것이 더 간이 세다 보니 연어의 맛은 더 약해질 수밖에 없다.

부침개 위에 올라가는 저 양념장.

뭔가 마라 향도 나면서 마라탕에 찍어 먹는 소스 같은 맛이 난다.

오히려 이 양념장 때문에 연어 맛이 더 죽는다.

15,500원을 주고 구성은 나쁘지 않은데, 맛이 너무 아쉽다.

시설 및 서비스

1. 주차장
- 주차장이 따로 없어 인근 골목에 주차를 해야 한다.

2. 화장실
- 화장실은 건물 내부에 있다.

3. 웨이팅
- 저녁 시간에는 웨이팅이 없었다.

인포메이션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1가 656-548 1층

운영시간

매일 11:00 ~ 21:00

(일요일 휴무)

Break Time

15:00 ~ 16:00

사진

반상회 성수에 갔다 왔다.

반상회 성수에 들어가면, 천장에 흰색 천같이 생긴 것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다.

처음에는 무당집인가 생각한 곳.

국뽕 먹으러 왔는데, 저녁 특선 단품은 하지를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연어장 덮밥을 주문했다.

연어장 덮밥.

쯔유에 수란과 백김치, 무말랭이, 전, 보리새우(?)처럼 보이는 된장국과 김, 와사비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