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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슐랭가이드의 의견(★★★★☆)
성수 멘야코노하 골목길로 들어가면 반지하에 위치한 쉬림폴로지.
새우를 주력으로 한 메뉴들을 판매하고 있다.
저녁 6시 40분경 도착했는데, 간신히 테이블이 있어 들어 갔다.
6시 45분에 메뉴를 주문했는데, 30분이 넘어 메뉴가 나왔다.
음식 나오는 시간이 오래 걸린 것보다는 예상 시간보다 더 늦게 나와서 당황했다.
쉬림폴로지에서 주문한 메뉴는 쉬림프 누들 볶음과 뉴올리언스라이스를 주문했다.
뉴올리언스 라이스는 베이컨과 버섯이 들어간 매콤한 로제 소스에 오믈렛, 새우, 샐러드가 같이 나온다.
첫 번째로, 샐러드의 맛에 놀라고..
두 번째로, 소스의 강렬한 짠맛에 놀랐다.
소스만 먹었을 때, 너무 짜서 당황했는데 밥과 오믈렛을 함께 먹으니 간이 맞았다.
하지만, 먹고 나서 물을 많이 마셨다는거.
근데, 소스가 너무 자극적이어서 다시 먹고 싶은 욕구가 크다.
여기는 뉴올리언스라이스를 먹으러 와야겠다.
그리고, 쉬림프 누들 볶음.
쉬림프 누들 볶음은 뉴올리언스 라이스의 맛에 눌려 죽어버렸다.
쉬림프 누들 볶음은 새우의 향과 숙주와 함께 볶아진 계란면으로 나온다.
계란면의 식감은 다른 면들과 다르게 건면처럼 거칠었는데, 볶음 요리에 잘 어울렸고,
아삭한 식감의 숙주와 궁합이 좋다.
하지만, 바닥으로 갈수록 조금 기름진게 아쉽다.
시설 및 서비스
1. 주차장
- 매장의 주차장은 없어서, 인근 골목에 주차를 해야 한다.
2. 화장실
- 화장실은 1인용으로, 남녀 공용으로 되어 있다.
3. 웨이팅
- 저녁 6시 40분경 갔는데, 웨이팅할 뻔 했다.
인포메이션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1가 656-635
운영시간
매일 11:30 ~ 00:00
(월요일 휴무)
BT
15:00 ~ 17:30
Last Order
23:30
사진
꼭 가보고 싶었던 곳.
쉬림폴로지.
새우를 주메뉴로 한 요리가 다양하다.
쉬림폴로지.
점심시간은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다.
저녁시간은 오후 5시 30분부터 자정까지다.
쉬림폴로지 Menu List.
쉬림프누들은 탕과 볶음이 있다.
우리는 쉬림프누들 볶음과 뉴올리언스라이스를 주문했다.
물병이 코르크마개로 덮어서 나온다.
근데, 코르크마개 관리가 어려운데..
일단, 코르크마개를 잡으니 가루가 손에 묻는다.
네온 사인은 이쁘다.
포크와 스푼, 접시가 나온다.
쉬림폴로지의 뉴올리언스라이스.
드레싱이 뿌려진 샐러드와 밥 위에 오믈렛과 각 종 소스가 올라간다.
그리고 그 옆에는 새우가 있다.
일단, 소스의 맛은 짰다.
맛이 강렬하면서도 간이 너무 짜서 처음에는 아쉬웠다.
근데, 밥과 함께 비벼 먹으면 간이 적절하다.
새우는 후라이팬에 거의 튀겨지듯이 나와서 바삭하면서도 새우의 향이 좋다.
거기에, 스테이크 소스에는 버섯과 베이컨이 주로 이루어져 있어 강렬하면서도 중독성이 있다.
여기에서 이것은 또 먹어보고 싶을 정도다.
쉬림폴로지의 쉬림프누들 볶음.
계란면에 새우와 숙주, 파, 마늘을 넣어 볶았다.
볶음 밑에는 기름과 국물이 어우러져 약간 느끼한 감이 있지만, 이 느끼함은 새우의 향이 잡아 준다.
조금 자극적이지만, 뉴올리언스라이스와 먹으면 오히려 쉬림프누들 볶음이 죽어버린다.
새우도 간이 잘 되어 있고, 뉴올리언스라이스보다 간이 약해서 다행이다.
여기는 다시 오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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