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OECHELIN GUID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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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슐랭가이드의 의견(★★★☆☆)
원래는 우육탕면을 먹고 싶어 점심에 방문했는데 빠꾸 먹어서 오기가 생겼던 집.
이번엔 저녁 시간에 가서 새우완탕면과 이베리코 차슈 바비큐, 파이황과를 주문했다.
새우완탕면.새우완탕면은 다른 곳에서 먹던 면요리의 면 식감이 독특했다.툭툭 끊기는 면 식감이 좀 색다르지만, 국물은 계란국.계란국에 다시다를 왕창 넣은 그런 맛.이 한 그릇이 12,000원이 조금 아깝다.
이베리코 차슈 바비큐.과하지 않고 고기의 식감은 부드러우면서 은은한 맛이 갈릭 후레이크와 잘 어울린다.하지만, 가격은 35,000원.망할.
파이황과.제제에서 주문한 음식 중 2번째로 맛있었던 메뉴.파이황과는 오이를 부숴 양념을 하여 나온 오이무침이다.이 파이황과는 갈릭 간장 소스로 만들었는데, 느낌함을 날려줄 개운함보다는 달달함에 더 가깝다.그래도, 계속 손이 갔고 맛있다.
웨이팅을 하면서 먹을 정도는 아니다는 내 결론.
시설 및 서비스
1. 주차장
- 매장 뒤에 주차장이 있는데, 구획 수가 4대 정도?
2. 화장실
- 화장실은 깔끔하다.
3. 웨이팅
- 점심 시간에 늦게 가면 웨이팅을 해야 한다.(12시 10분 쯤 방문)
- 저녁 시간에도 늦게 가면 웨이팅 해야 한다.(오후 6시 40분 쯤 방문)
인포메이션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1가 668-1
운영시간
평일 11:30 ~ 21:00
주말 12:00 ~ 21:00
(월요일 휴무)
BT
14:30 ~ 17:30
사진
점심에 혼자 갔는데 웨이팅 때문에 포기했던 제제.
저녁에 갔다.
여자친구와 함께.
제제의 Menu List 1.
딤섬과 사이드 디쉬, 메인 디쉬로 나뉘어 있다.
여기서, 사이드 디쉬인 중국식 오이무침인 파이황과와 비슷한 갈릭 소스 오이냉채를 주문하고,
메인 디쉬로는 이베리코 챠슈 바비큐를 주문했다.
제제의 Menu List 2.
두 번째 메뉴판에서는 라이스와 누들로 나뉘는데, 누들인 새우완탕면을 주문했다.
제제의 식기류.
제일 먼저 나온 파이황과.
확실히 파이황과인데 소스만 갈릭 소스일 뿐.
제제에서 주문한 메뉴 중 2번째로 맛있는 메뉴다.
느끼한 메뉴에 개운함을 주는 것보단 그저 달달함이 강조되어 있는 오이무침이다.
제제의 새우완탕면.
이거 그냥 국물이... 계란국물이다.
계란 국물에 면과 새우완탕을 넣은 느낌.
새우완탕면에 넣어먹을 양념인데, 별로 끌리진 않는다.
갑자기 확 맵다기보다는 매운 것이 천천히 온다.
면은 다른 곳에서 먹는 면 식감과는 다르게 툭툭 끊는 맛이 있다.
근데.. 계란국물에 면 말아 먹는 느낌은 역시나 지울 수 없다.
제제에서 제일 비싼 요리인 이베리코 챠슈 바비큐.
샐러드와 함께 고기 위에 갈릭 후레이크를 뿌린 플레이팅으로 나온다.
과하지 않은 양념으로 만든 바비큐에 갈릭 후레이크의 조합은 맛있다.
은은하면서도 입 안에 달짝지근한 양념이 입 안을 돈다.
근데.
이게 35,000원이라니.
조금 절레절레다.
아이고 3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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