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슐랭가이드/162번째 접시] 성수 예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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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슐랭가이드의 의견(★★★★☆)

점심에 카레가 너무 먹고 싶어서 간 예윤.

우동가조쿠 가는 길이면서, 곰식당 옆에 있는 카레집 예윤.

물론, 양식집으로 소개되어 있지만, 카레를 많이 파는 곳.

 

포크 스테이크 커리에 소세지를 추가했다.

성수에서 먹은 카레 중에 지금까지 제일 괜찮은 곳이다.

간이 잘 되어 있는 카레에 별로 묽지도 않아 밥이랑 먹기에도 좋다.

 

가격에 비해 다양한 채소들이 올라간다.

그린빈과 새송이버섯, 파프리카, 브로콜리, 캐러멜라이징한 양파에 돼지 목살 스테이크까지.

카레를 처음 떠 먹으면 간이 정말 잘 되어 있는 카레다.

 

거기에, 파프리카와 브로콜리를 같이 먹으면 카레랑 정말 잘 어울린다.

하지만, 그린빈은 좀 어울리지 못한다.

그린빈 향이 너무 강해서 카레가 약간 죽는다.

 

돼지 목살 스테이크는 정말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함이 살아 있다.

따로 잡내는 없었고, 밥이랑 같이 먹으면 이게 바로 밥도둑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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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및 서비스

1. 주차장
- 주차할 곳은 없습니다.

- 인근 골목에 주차하면 된다.

2. 화장실
- 화장실은 그냥 그렇다.

3. 웨이팅
- 웨이팅은 따로 없는것 같다.

- 점심시간에 갔는데, 의외로 사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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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메이션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2가 301-64 1층

 

운영시간

매일 11:00 ~ 21:00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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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성수 노티드 도넛 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는 예윤.

커리 뿐만 아니라 스테이크도 판매한다.

 

 

매장 앞에 걸려 있는 Menu List.

커리 먹으러 왔다.

커리 주세요.

 

 

첫 장에는 가츠소바와 돈까스, 덮밥이 있고, 사이드 메뉴인 소세지 감자와 시즈닝 감자, 가라아게, 3종류의 토핑이 있다.

 

 

2번째 장에는 5가지의 커리와 3가지의 스테이크가 있다.

나는 포크 스테이크 커리에 소시지를 추가했다.

 

 

기본 반찬으로 고춧가루와 유부, 대파를 넣은 국물이 나온다.

유부의 그 기름맛이 잘 베어 있어 국물이 맛있다.

 

 

예윤의 포크 스테이크 커리.

가격에 비해 다양한 채소들이 올라간다.

그린빈과 새송이버섯, 파프리카, 브로콜리, 캐러멜라이징한 양파에 돼지 목살 스테이크까지.

카레를 처음 떠 먹으면 간이 정말 잘 되어 있는 카레다.

 

거기에, 파프리카와 브로콜리를 같이 먹으면 카레랑 정말 잘 어울린다.

하지만, 그린빈은 좀 어울리지 못한다.

그린빈 향이 너무 강해서 카레가 약간 죽는다.

 

돼지 목살 스테이크는 정말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함이 살아 있다.

따로 잡내는 없었고, 밥이랑 같이 먹으면 이게 바로 밥도둑이지.

 

 

거기에 소세지는 완전 뽀드득한 소세지는 아니지만, 씹는 식감도 나쁘지 않다.

소세지는 그냥 무난한 정도의 소시지.

 

 

튼실한 돼지목살 스테이크.

 

 

이 고기의 탱글함.

미쳤다.

여기는 다시 오고 싶은 곳이다.

 

성수에서 분위기 내는 곳보다는 친구들이랑 놀러와서 점심 한 끼를 하기에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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