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22년
여자친구와 보내는 시간은 언제나 빠르게 지나간다. 벤자민 버튼 어디갔냐.
해킹 사건이 끝난 다음날 여자친구는 교회에 가고 나는 자고 일어나서 햄버거 먹으러 왔다. 익산터미널 앞에 햄버거 뉴욕버거가 있길래 ㄱㄱ. 근데, 맘스터치 하위버전 맛이다. 뭔까 쌈마이 맛이 나서 예전에 고등학교 때 먹었던 싸구려 햄버거 맛난다. 이게 다 추억이지. 돈없어서 사먹는 이 기분 :) 햄버거 먹고 여자친구 만나서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에 갔다. 가서 여자친구 화보 찍어줬다. 내 사진 실력 점차 늘어가는 중. :) 전주수목원 여기가 포토스팟이다. 여기서 사진 안찍었다? 수목원 간거 아님. 무튼 아님. 여기 들렸다가 친구들과 만나서 커피 한 잔 때렸다. 커피 마신 곳은 전북대에 있는 카페 퀜쳐. 조슐랭가이드 카페 퀜쳐 후기 보러가기 수플레 팬케이크가 17000원에 내 작던 눈이 동공 지진과 함께 눈..
2022. 12. 7.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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