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2년 11월 19일 밤에 친구인 뼈한테 전화가 왔다.
롤 하자고 전화를 한줄 알고 여자친구가 전화를 받았는데 약간 급한 목소리로 할 말이 있다고 해서 전화를 받았다.
뼈 : 서든어택 들어옴?
나 : ㄴㄴ 서든 접은지가 언젠디.
뼈 : 너 아이디 들어와 있음. 아이디 빌려줬냐?
나 : ㄴㄴ 내가 누구한테 빌려줌 빌려준 사람이 없음.
그러곤 카톡이 이렇게 왔다.
진짜 저거 누구냐.
친구가 누군지 계속 물어봤는데도 저렇게 대답하네.
바로 해킹 신고 때릴 각을 잡았다.
넥슨 아이디 로그인 접속 로그를 확인했는데, 뭔 핀란드에서도 로그인을 하고 서울 여러 군데에서도 로그인을 했다.
내 아이피가 아닌 것들에 대해서 신고를 할 생각을 했다.
바로 로그 캡처 뜨고 신고를 하겠다고 저렇게 말을 하니까
뭐야 하고있었어?
한다고 디엠하지?
누군가 아이디 도용을 오지게 하나 보다.
내일 월요일날 증거물 첨부해서 신고를 할 생각이다
진짜 두졌다.
반응형
'일상 > 2022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자친구와 보내는 시간은 언제나 빠르게 지나간다. 벤자민 버튼 어디갔냐. (5) | 2022.12.07 |
---|---|
중화요리 무한리필 먹으러 판교에서 구로에 있는 무한자금성에 갔다. (0) | 2022.12.07 |
나는 살찌운 죄로 재판 받으러 판교 메디피움에 갔다. (1) | 2022.12.07 |
주말엔 나도 쉬고 싶은데 일을 한다. (1) | 2022.12.07 |
만두 먹으러 부암동 갔다. 첫 동기글과 사석에서 만남 (0) | 2022.12.07 |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