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오사카
오사카 스키야 먹었다. 언제나 먹어도 맛있는 규동이다. 규동은 디저트로 먹어야 한다.
오사카 여행 첫날 밤 10시에 라멘 먹고 배가 안타서 규동 먹으러 갔다. 키짝이도 같이 감. 스키야. 한국어 지원 가능. 바로 규동 노멀짜리 주문했다. 가격은 400엔. 시치미와 다른 조미료들도 있다. 물 맛집이다. 규동 먹으면서 물 먹으면 아드레날린이 쓰악. 짠거 먹다가 물 먹으면 물 개맛있쥬? 다음에 규동 점보로 먹어야지. 점보 정도는 거뜬하지. 진짜 오랜만에 보는 규동이다. 일본의 규동 3대 프렌차이즈 중 하나인 스키야. 역시나 아는 맛이 최고다. 짭짤하면서 흰쌀밥이랑 먹는다? 아주 쥭는거지. 키짝이가 시킨 규동에 닭다리 넣은거. 근데 매운. 저 빨간색 가루가 겁나 짜다. 그리고 저건 카레 베이스라 의도치 않게 카레 먹었다. 가격은 740엔인가 780엔. 그래도 맛있긴 하다. 마지막엔 시츠미 뿌려서..
2023. 1. 2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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