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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을 마치고 집을 가고 있었는데요?

밥을 먹었음에도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어 빵집을 갔죠.

흑임자버터 소보로 가져옴.

 

 

소금과빛 베이커리에서 흑임자 버터 소보로 샀다.

보기만 해도 입에서 침이 줄줄 샌다.

 

 

아주 꼬소함이 미쳐버릴 것 같은 비쥬얼이다.

이런거 보기도 전에 바로 뜯고 싶었다.

 

 

보기만 해도 영롱하다.

흑임자 소보로 쿠키만 뜯어서 먹고 싶다.

소보로 빵에서 쿠키만 뜯어 먹는 사람들.

취향 존중한다.

단 3초만.

3초만 지나봐라.

입에 우겨 넣어야 한다.

 

 

안에 버터 들었다.

안에 버터가 들었으면 뭐다?

빠꾸없이 계속 들어간다.

무한으로 입에 들어간다.

그만 먹으라 해도 손에 브레이크가 고장났다.

 

 

진짜 오늘은 내 생일인가 보다.

내 입도 내 배도 다 생일인듯 ㅇㅇ

안에 흑임자 크림이 들어 있어서 고소함이 미친다.

 

근데, 버터랑 흑임자랑 먹다 보니 느끼함이 살짝 올라오는데, 그러면 이 때 다른 소보로 빵을 먹거나 아메리카노 먹으면 된다.

이거 완벽한 아메 안주다.

단것보다 느끼함을 잡아줄 아메 안주.

 

이게 바로 무릉도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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