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 카페인 중독에서 누텔라 와플 먹었다. 달콤한 악마새끼 내 뱃 속에 넣는 맛이다.

금요일에 건강검진을 받고 왔는데요?

거의 20시간 금식하고 뛰쳐 나와서 와플집 갔습니다.

크림이 미친놈이라고 소문난 카페인 중독에 갔음요.

 

 

메뉴 겁나 많다.

이거 다 먹으면 행복사로 뒤질듯.

누텔라 와플이 줜맛탱 행복사한다고 해서 주문했다.

가격은 3,900원.

와플 개비싸다.

 

 

나는 오늘부터 악마새끼를 내 배에 키우려고 한다.

 

 

내 베에 키울 악마의 알 받았다.

집으로 뛰어가서 부화시켜야 한다.

 

 

동물성크림 쓴다고 한다.

확실히 식물성 크림보다 동물성 크림이 더 맛과 향이 풍부하고 맛있다.

식물성 크림 별로 안좋아한다.

동물성 최고다.

 

 

내가 리뷰 봤을 때는 크링미 오히려 흘러 넘쳐서 더우면 부채로 쓴다고 했는데, 내건 아니다.

내 와플은 부췤 암더 코리안 탑클래스 힙합모범 노블레스인듯.

 

 

일단 포장을 해오긴 했는데, 와플이 젖어 있었다.

젖긴 했지만, 바삭함이 좀 살아 있음요.

 

 

나도 크림부자 되고 싶다.

 

 

빠아삭한 와플에 크림과 누텔로 조합은 눈돌아간다.

달달한 악마새끼 누텔라랑 크림이 혀 미치게 만든다.

이건 씹다가도 입에 우겨 넣는다.

 

 

입 주위에 크림 한가득 묻히면 그게 바로 잘 먹었다는 증거다.

 

이건 햅삔이랑 또 사먹으러 가야 겠다.

그 때는 자비 없이 5개 시킬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