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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123라운지에서 밥을 먹고, 롯데월드타워 앞에 있는 샤롯데가든으로 갔다 .

서울스카이 123라운지 이용했는데, 회전목마 이용권 2장 줘서 바로 뛰어갔다.


처음에는 어딘지 몰라서 지도 켰는데도 모름.
회전목마 치니까 롯데월드 나옴.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치면 갈 수 있다.
1층으로 올라가서 저 방향으로 나가면 바로 정원같은 곳 나온다.


바로 보이쥬?


차롯데가든!
개발자는 저거 샤로 안읽는다.
차로 읽는다.

반박 시 개발자 아님.
여담으로 varchar 이것도 바차라고 읽음.


처음에는 어린이들만 타는 줄 알고 탈까말까 고민을 263848392번 했다.
근데, 고민할 필요도 없었다.
어린이들보다 어른이들이 더 신났다.
말 목조르는 사람도 있었다.
근데 거의 다 애기들 사진 찍기 바쁜 아부지 어무니들.
응원합니다 ^-^.


나도 탄다.
말.
말 버티냐? 내 몸무게?


탔다.
내 말 움직일 때 삐걱거린다.
WD 40 조져보고 싶은 마음이다.
뷰끄럽다.
왜 내 말만 그러냐.


ㅎㅇ.
조슐랭임.


많이 힘든지 정색타고 있다.


증슥트즈므르...


고생했다.
다시는 만나지 말자.
미안하다.


말이 노려보는거 같은데 무시하고 그 앞에 미로 정원 왔다.


미로 정원 다 보인다.
이 정도는 쉽죠?


미로 정원 나오니 역시나 미세먼지로 조져버린 롯데월드타워다.

쭈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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