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에서 나온 신메뉴다.
신메뉴 이름은 쿼터파운더 치즈 BBQ 베이컨.
더블쿼터파운더 치즈에 더블 빼고 BBQ 소스랑 베이컨 넣은 메뉴다.
먹지 않을 수 없는 메뉴다.
바로 맥도날드로 뛰어 갔다.
바로 쿼터파운더 치즈 BBQ 베이컨 세트 샀다.
거기에, 불고기 버거 할인해서 2200원에 팔길래 단품 1개 더 조졌다.
왜냐고?
난 돼지니까!
근데 사이즈가 어떻게 불고기버거랑 거의 비슷하지?
처음 버거를 받을 때 햄버거 두께가 왜 이러냐 생각 했는데.
역시나.
버거 개얇다.
내 허리두께처럼 두껍게 만들어 주면 좋겠다.
내 바람일 뿐이다.
비쥬얼이 형편없는 햄버거다.
맨날 두꺼운 햄버거만 먹다 보니 이거 보니까 급 실망.
패티 위아래로 치즈 깔려 있고 양파 조금, 피클 들어 있고 BBQ 소스 들어 있다.
근데 이게 가격 생각하면 가성비 바닥을 찍는 것 같다.
먹어 본다.
진한 치즈맛과 소스맛, 그리고 베이컨의 짠맛 피클의 신맛이 섞인 맛이다.
이거 다시 먹을거냐구요?
아뇨.
이거 먹을 바에 버거킹 갈래요.
요즘 치킨킹버거 그래도 괜찮던데요?
아니면 그냥 더블쿼터파운더치즈 드세요.
어떻게 비쥬얼이 불고기버거랑 쿼터파운더 치즈 BBQ 베이컨이랑 똑같다.
내 입맛에는 불고기버거보다 쿼터파운더 치즈 BBQ 베이컨이 더 맞다.
쿼터파운더 치즈 BBQ 베이컨 가격 생각하면서 먹다 보니 불고기 버거 3개 먹는게 더 나을 정도다.
맥도날드 감자튀김.
지인들에게 항상 말을 한다.
맥도날드 감자튀김은 잘 튀겨놓고 한주먹 잡아서 쥐어짠 비쥬얼이라고.
감자튀김이 개박살 나있다.
아니 개박살보다는 구겨졌다.
근데 요즘 감자튀김은 차갑게 먹는게 대세인가?
저번 롯데리아도 차갑게 주더니 여기도 똑같네.
2023.02.11 - [햄버거/롯데리아] - 롯데리아 전주비빔라이스버거 먹었다. 전주 비빔밥의 자존심이 무너지는 맛이다.
여기에서도 감자튀김 차갑게 주던데.
여름 시즌 메뉴로 파는 것도 좋을듯.
아이스 딱감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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