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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에서 신메뉴가 나왔다.
봉구스 밥버거.

아니 전주비빔라이스버거.
그냥 전주비빔밥버거라고 해주세요.
진짜 전주에서 살았던 1인으로
전주에 가면 비빔밥 어디가 맛있어요?
100에 98은 맨날 물어봐서 화가 그득한 상태로 먹어 본다.


금박지로 포장된 비빔밥버거다.
포장지가 더 비싸보인다.

단품이 6900원인데 포장지는 얼마일까 너무 궁금하다.


세트로 올리니까 가격이 버거킹됐다.
이거 맞는거냐.


아무리 생각해도 포장지 단가 비싸보이고 가격이 궁금하다.


롯데리아 감튀다.
행복느낌딱딱?
노노.
감자튀김딱딱.
진짜 튀겨놓고 오래됐다.

퍼석 딱딱.

딱딱한 복숭아를 딱복이라 하듯
이거는 딱감이다.

한마디로 개맛없음.


비쥬얼 개빡치네.
비빔밥의 모욕이다.


먹기도 힘들다.
힘줘서 먹으려고 했는데 밥버거 패티에 구멍났다.

근데.. 맛은 이게 뭐지?
만든 사람 전주비빔밥 먹어 봤는지 의문이다.
거기에 밥이 비빔떡됐다.
식감 조졌고 비빔밥 맛도 안난다.

패티도 계란도 말랐다.


도저히 못먹겠다.
패티만 빼먹었다.

이 가격이면 비빔밥을 먹는다.


금박으로 제?


진짜 개노맛이다.
수서역이 유별나게 맛없는건지 모르겠는데, 내 취향은 아니다.

전주비빔떡버거.
만드신 분 전주비빔밥 사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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