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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부터 설렌다.
아침부터 국밥이라니.
설레는 마음에 6시 30분에 일어나야 하는거 6시 18분에 일어나서 양말 신다 고꾸라짐.
개빡치네.
 
점심 개맛없음.
뽀큐머겅.
 
 
국밥 먹으러 가는 나를 아무도 막을수 없으셈.
결의를 다진 도라에몽 주먹.
진짜 들깨가득 시래기국밥 뒤졌구연.
 

?
들깨 으디감?
아 들깨 으디갔냐고.
 

도로록.
아 국밥에 들깨 들어가지 않아 밥도 입으로 잘 들어가네?
 
같이 나온 너비아니 숙주나물볶음은 절대 못참지.
 
스타벅스 신메뉴 나왔다.
 
낑깡 민트 티.
옛날 사람들은 금귤을 낑깡이라 불렀쥬.
 
오우 내 돈 내고 먹었으면 낑낑 앓았을듯.
 
짱구깡 또 했다.
짱구 오딨냐.
개빡치네.
 
회사 노조 시위해서 건물 밖으로 못나가서 사내식당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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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첩 짤 곳 없어서 다 뺐다.
 
이거시 바로 한국타이어 명물.
한타버거!
 
 
?
 
타이어 부실하네.
만드는 사람 귀차니즘 오져버렸네.
그래도 소스는 중앙에 뿌려줘야 국룰아닝가욥!
 
밖에 커피 마시러 못나가니 회사 커피 갈아 먹는데.
터키 모래 커피 먹어봄?
우리 회사 오면 먹을 수 있음.
바닥에 커피가루 한가득임.
 
커피먹다가 커피가루 목에 걸려서 컥피컥피 거림.
 
하루가 끝나고 회사에서 회식 조져버렸다!
삼겹살과 오징어 먹고 2차로 와인에 피자 먹었다!
회식으로 이런 곳 가는거 너무 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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