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슐랭가이드/296번째 접시] 익산 마리더스타

안녕하세요, JOECHELIN GUID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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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슐랭가이드의 의견(★★★☆☆)

웅포면에 위치하고 있는 곳을 조슐랭이 방문했단 마리더스타.

고양이 보러 갔다.

 

여기서 주문한 건

 

1. 고소함이 고소당해 고소함이 없어졌지만, 쫜득한 똭이 있는 인절미 크로와상.

2. 내가 산 주식에 거품이 많이 낀 것 마냥 거품이 둥가둥가 있는 마론 라떼.

3. 마론 라떼 안주를 먹기 위해 산 아메리카노.

 

마론 라떼는 아메리카노 안주로 딱이다.

너무 달아서 아메리카노 없으면 진짜 미칠 것이다.

 

여기 고양이 귀엽다.

나처럼 말이지.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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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및 서비스

1. 주차장
- 매장 앞에 주차를 하면 된다.

- 따로 주차장도 있다.

2. 화장실
- 화장실은 남녀 분리로 되어 있다.

3. 웨이팅
- 12시 경에 방문했는데, 웨이팅은  10팀 정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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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메이션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입점리 188-2 1층

 

운영시간

매일 10:00 ~ 21:00

 

Last Order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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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슐랭가이드 마리더스타에 갔다 왔다.

이 때 방문했던 기간이 할로윈이 다가오는 날이었다.

여기저기서 할로윈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었다.

 

 

주차장에서 내리면 넓은 정원에 테이블이 있다.

저기가 바로 나를 위한 곳인가?!

레드카펫 어딨쒀?

 

 

하이 고슷흐!

중간 중간에 유령이 있다.

 

 

왜 나만 보고 웃니?

내가 그렇게 웃기게 생겼뉘?

 

 

마리더스타는 버려져있던 논을 활용하여 만든 카페다.

토끼들을 위한 집도 있고, 강아지 집도 있다.

웨딩존도 있다.

 

비가 올 때 방문하느라 밖을 나가보질 못했다.

 

 

마리더스타 가는 길~

비가 진짜 겁나 많이 와서 야외 이용 불가.

뺴에엑!!

야외에서 놀려고 왔는데 날씨가 미쳐 돌아간다!

 

 

저 문을 열면 진짜 심장 부여 잡고, 화가 난다.

이쁘고 귀여운 나처럼 생긴 고양이들이 있는데, 한 마리는 누가 유기를 하고 갔다.

그 유기하고 간 사람도 호적에 파였으면 좋겠다.

 

 

마리더스타 올라오면, 바로 자리부터 잡아야 한다.

사람 겁나 많았다.

다들 비켜!

 

 

이 자리 잡았다.

여기가 마리더스타의 최고 뷰 존이다.

사진만 봐도 딱 보이쥬?

뷰가 미쳤거든요.

 

 

1층은 단아함과 깔끔함이라면,

2층은 묵직하면서도 차분한 인테리어다.

옛날 시골집에서 저 재봉틀 손잡이 겁나 돌리다가 할머니한테 등짝 맞은 기억이 있는데

그런 것도 있고, 오래된 제품들이 많았다.

 

 

2층 노키즈존.

노키즈존이고 나발이고, 애기들 겁나 뛰어 다닌다.

나도 우리 집에선 애기긴 하지만 참고 있는데

애기 부모님들은 관리를 전혀 안해서 시끄러웠다.

 

 

여기 빵 종류 많음!

근데 비쌈.

비가 내려서 하늘에서 눈물을 흘리는데,

내 카드의 잔고도 눈물을 흘리고 있었고,

내 눈에서도 눈물이 좌르륵 흐르고 있었다.

밥보다 빵이 더 비싸여..

 

 

익산 외곽에 있어서 그런지 커피 가격도..

스타벅스 아메리카노가 4,500원이라서 가격 올랐다고 겁나 뭐라하던데

여기는 5,500원!

 

 

이런것도 파는데, 와 뽀로로 주스 가격 3,000원이네.

뭐 케이크도 그냥 5,000원 이상이다.

 

 

비오는 날은 역시 너무 추엇!

담요 주엇!

방석도 주웟!

 

 

마리더스타에는 고양이가 산다.

 

 

이 흰색 품종묘같이 생긴 고양이 누가 유기했다고 한다.

유기한 사람도 가정에서 유기됐으면 좋겠다.

 

 

인절미 떡이 올라간 인절미 크로와상이다.

딱봐도 고소함이 미칠것 같은 크로와상인데

?

고소함 어디감?

고소당해서 없어진듯.

 

 

이게 인절민데 고소당해서 고소함이 없어진 크로와상.

근데 똭이 미쳤다.

 

 

쫜득한 똭이 흐물흐물.

내 혀 씹은것 같았는데,

여자친구 진짜 혀 씹었다 ㅋㅋㅋ

 

 

이제 크로와상을 마론 라떼랑 먹어보자!

 

 

너무 달아요.

마론 라떼.

너무 달게 만들지 마론..

겁나 달다.

아메리카노 안주인 마론 라떼.

 

 

이제는 여기 말고 다른 곳으로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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