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OECHELIN GUID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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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슐랭가이드의 의견(★★☆☆☆)
SNS에 또 속았다!
여기는 맛보다는 사진만 찍으러 가는게 좋다.
여기서 주문한 메뉴는 아래와 같다.
1. 한 번 마시면 너무 셔서 찌그러진 캔마냥 얼굴이 찌그러지는 청진지향 에이드.
2. 집에서 엄마가 뭘 넣고 갈은 우유라고 챙겨줬는데, 색깔 보고 바나나인 줄 알고 마셨다가 도라지나 더덕이 들어간 기억을 상기시켜 주는 바나나 쉐이크.
대전에는 서대전역네거리, 서대전네거리, 서대전네거리역이 있다.
정말 아리송하다.
이걸 왜 지금 말하냐고?
지금 내 기분이 그렇다.
더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로 GO!
시설 및 서비스
1. 주차장
- 매장 앞에 주차를 하면 된다.
2. 화장실
- 화장실은 남녀 분리로 되어 있다.
3. 웨이팅
- 12시 경에 방문했는데, 웨이팅은 10팀 정도 있었다.
인포메이션
전라북도 익산시 덕기동 41-4
운영시간
매일 11:00 ~ 20:00
Last Order19:30
사진
카페덕기가 오픈하고 얼마되지 않아 방문했는데 이제서야 쓴다.
너무 그렇게 임팩트가 없었나?
카페덕기 매장 입구다.
이름은 참 정겹다.
득기야.
카페 덕기 이용수칙.
많은 사람들을 배려하는데 매장 내부에는 키즈카페가 아니라는데
전혀 관리가 안된다.
목장에 뛰어다니는 양들 마냥 겁나 뛰어다닌다.
나도 모르게 동화될 뻔.
나도 애기긴 한데 말이지.
카페덕기 Menu List.
그..
스타벅스보다 겁나 비싸다.
밀크티 8,000원은 선넘었찌.
그래도 카페 덕기의 시그니처 메뉴 먹었다.
바나나 쉐이크, 청진지향 에이드.
케이크도 판다.
당근케이크, 초코케이크, 오렌지케이크.
샌드위치도 판다.
바나나도 판다.
1개에 2,000원.
이쁜 쓰레기를 비싼 돈 주고 사는 느낌.
지금까지 먹어 본 휘낭시에는 단맛이 나는 휘낭시에를 많이 먹었다.
근데, 여기 휘낭시에는 모양부터 손이 안간다.
게임 아이템 강화하다가 터진 모양.
사진에서 봐도 휘낭시에의 윗부분이 깨끗하지 못하다.
그래서 사람이 많은데도 이렇게 많이 남은 이유이지 않을까?
다른 휘낭시에 전문점과는 확실히 겉도 다르다.
매장 외부 가운데에는 청진지향 나무가 열려 있다.
이 때 익지 않은 청색일 때 알아챘어야 했다.
청진지향 에이드를 고르지 말았어야 하는 것을..
좌 청진지향 에이드, 우 바나나 쉐이크.
집에서 엄마가 앞에 단어를 흘리게 말해서 바ㄴ..라지 넣고 갈은 우유 마시라고 줬는데
바나나 넣고 갈은 우유인 줄 알고 마셨는데 도라지 넣고 갈은 우유 맛이다.
진짜 집에서도 당했는데 여기서도 당했다.
일단 바나나가 진짜 맛없다.
바나나가 맛없으면 꿀만 넣어도 개맛있는데
만드는 분이 시음을 좀 하고 판매하면 좋겠다.
테이블에 앉아 있으면서 바나나 쉐이크를 산 사람들이 다 게임 머리 위에 물음표가 있는 NPC가 됐다.
이게 정녕 바나나 쉐이크 맞나..?
그리고 쉐이크라 했는데 그냥 바나나 갈은 우유라고 하는게 맞다.
거친 쉐이크 생각했는데, 그냥 바나나 갈은 우유.
그리고 역대급 청진지향 에이드.
일단 겁나 시다.
진짜 한 입 빨아 먹고 얼굴이 찌그러졌다.
마치 다 먹고 발로 밟은 음료수 캔처럼.
거기에 설탕을 넣은건지, 시럽을 넣은건지 겁나 달다.
이걸 7,000원 주고 먹었다는 생각에 눈물이 난다.
근데, 진짜 셔서 눈물 난거다.
카페 덕기 야외 테라스.
테라스도 넓어서 오기에는 좋다.
카페덕기 바나나 농장 입구.
확실히 바나나는 많다.
근데 다 안익었다.
여름이라 그런지 벌레 많다.
바나나 당분좀 채워주세요.
대전에는 서대전역네거리, 서대전네거리, 서대전네거리역이 있다.
정말 아리송하다.
지금 내 기분이 그렇다.
여기는 한 번 온 것으로 족하다.
인스타그램 용 사진 건지고 만족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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