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슐랭가이드/256번째 접시] 성수 남매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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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슐랭가이드의 의견(★★★☆☆)

성수에 괜찮은 칼국수집을 또 발견했다.

성수에서 먹었었던 칼국수 TOP1은 미락바지락칼국수.

거기와는 거리가 좀 있지만, 지금까지의 TOP2는 여기가 되겠다.

기본 반찬으로 나온 열무김치와 배추김치가 직접 담궜는지 아삭함과 간이 정말 잘 되어 있다.

거기에, 진하고, 칼칼하고, 새콤한 칼국수와 정말 잘 어울린다.

칼국수에는 바지락이 들어 있고,

거기에 김치도 새콤하게 잘 익어 있어서 바지락과 같이 먹기에도 좋다.

국물은 가벼운 것보다는 오히려 무거우면서 진하다.

그리고 칼국수를 주문하면 보리밥을 주는데,

김치와 보리밥을 다 먹는 것보다 조금만 먹고,

칼국수 국물에 말아 먹는 것을 추천한다.

여기는 가끔 가도 좋을 곳이다.

물론, 식사로 가는 것도 좋고, 칼국수 뿐만 아니라 다른 술안주도 많이 판매를 하니

술을 마시러 가기에도 좋은 곳이다.

다만, 매장 내부가 좁으니 이것을 유의해서 가야 한다.

에어컨을 틀어도 시원한 것보단 약간 더움.

1. 주차장
- 주차장은 없다.

- 인근 골목에 주차를 해야 한다.

2. 화장실
- 매장 내부에 위치.

3. 웨이팅
- 따로 웨이팅은 없었다.

- 매장 내부는 좁아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

운영시간

매일 11:00 ~ 21:30

일요일 휴무

남매칼국수 매장 입구.

매장은 그렇게 크지 않고 오히려 작다고 할 수 있다.

남매칼국수 기본 상차림.

열무김치와 배추김치가 나온다.

열무김치는 적당히 익었고, 배추김치는 오히려 겉절이와 비슷한데, 꽤나 맛있다.

칼국수랑 먹으면 딱 어울린다.

내가 주문한 김치칼국수.

김치칼국수 가격은 8,000원.

바지락이 들어간 진한 칼국수다.

김치의 새콤한 맛이 국물보다 면에 더 잔뜩 베어있다.

새콤한 맛은 국물보다 면에 가득하니 오히려 면이 더 맛있어서 맛있었던 칼국수다.

거기에 바지락도 들어 있으니 국물에 시원하면서도 칼칼한게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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