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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슐랭가이드의 의견(★★☆☆☆)
쯔양이 여기에 방문해서 12인분을 먹었다는 집.
근데, 확실히 실망스러운 맛이었다.
족발은 오늘 삶은건지 모르겠지만, 거무스름한 색깔의 족발과
잡내가 나는 족발.
거기에, 등갈비김치찜을 시켰는데 그저 김치찌개인 등갈비김치찜.
등갈비에서도 잡내가 확 나고, 오히려 등갈비를 생으로 넣지 않고,
월계수잎과 후추, 감초 등을 넣어 한번 삶은 다음 넣었으면 더 맛있겠다.
등갈비찜과 등갈비김치찌개집에서 1년 넘게 주방에서 일한 경험이 있으니
등갈비를 먹었을 때 맛을 비교할 수 있다.
쯔양이 방문한 집 치고는 금요일 저녁에 갔는데,사람이 한 팀도 없어서 조금 의심스러웠지만 역시나..
거기에 야채도 많이 시들시들하니 좀 아쉬웠다.
맛을 좀 더 개선한다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시설 및 서비스
1. 주차장
- 주차장은 없다.
- 인근 골목에 주차를 해야 한다.
2. 화장실
- 매장 내부에 위치.
3. 웨이팅
- 따로 웨이팅은 없었다.
인포메이션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110-2
운영시간
평일 11:00 ~ 22:00
Break Time 14:00 ~ 17:00
토요일 17:00 ~ 21:00
일요일 휴무
사진
쯔양이 방문했다고 하는 집인
등마루 족발 연구소.
매장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손님이 한 팀도 없었다.
솔직히 가격이 좀 비싸다.
다른 곳에 가도 족발가격은 저것보다 싸다고 할 수 있다.
당산에 있는 곳도 4명이서 먹어도 괜찮은 양이 5만원인데
거기에 등갈비 김치찜도 비싸다.
기본 반찬으로 배추, 꺳잎절임, 무생채, 배추김치, 무말랭이 새우젓, 쌈장, 고추, 마늘이 나온다.
일단 무말랭이 겉이 말라있다.
배추 상태도 조금 안좋다.
배추 윗 부분은 오래된건지 누르면 물 나온다.
전통족발.
1인분 가격 15,000원.
1인분에 이 정도 양이면 진짜 좀 아니지 않나 싶다.
일단 고기 겉면도 말라 있고, 차갑고 잡내나고 쓰다.
고기가 차가우니 더 질겨진건 덤.
거의 잔반 처리 당한 느낌이다.
등갈비 김치찜.
가격은 34,000원.
등갈비는 10개 들어 있다.
그게 끝.
등갈비는 쫄깃함이 없고 푸석푸석하고 잡내가 난다.
잡내를 없애려고 후추를 뿌린듯 보이는데, 고기가 오래된듯 보이는데 잡내가 안날 수가 없다.
김치찜의 국물은 시큼하면서 달다.
오히려 단맛이 더 강하다.
감칠맛과 땡기는 맛이 없어서 아쉬운 김치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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