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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슐랭가이드의 의견(★★★☆☆)
정자역에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우육면이 서울숲에 왔다.
정자역에서 먹었던 우육면.
다시 맛보려고 정식 오픈을 하자마자 찾아갔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우육탕면과 마라곱창탕면.
우육탕면을 받았을 때, 내가 알던 정자역의 라라면가와는 사뭇 달랐다.
고기도 더 적었고, 국물색도 달랐다.
국물의 맛은 확실히 서울숲이 더 자극적이었으며,
고기의 식감도 정자역 쪽이 더 씹는 식감과 간도 너무 좋았다.
서울숲의 라라면가는 고기가 너무 익혀서 그런건지 푸석푸석하면서 씹는 식감이 없다.
마라곱창탕면.
곱창탕면은 처음 먹어 본다.
숯불향을 머금고 있는 양념 곱창이 많이 들어 간다.
확실히, 자극적이면서도 마라향을 느낄 수 있다.
먹기 전에, 국물을 잘 섞어 줘야 마라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국물은 마라향과 함께 조금 짜다.
고기의 식감과 고기의 간이 일품이던 정자역의 라라면가를 다시 맛봤으면 좋겠다.
시설 및 서비스
1. 주차장
- 따로 주차장은 없다.
- 인근 골목에 주차를 해야 한다.
2. 화장실
- 화장실은 따로 못찾았다.
3. 웨이팅
- 웨이팅은 없었다.
- 점심 12시 거의 정각에 갔는데 웨이팅은 없다.
인포메이션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1가 656
운영시간
평일 11:30 ~ 21:00
주말 12:00 ~ 21:00
Break Time
16:00 ~ 17:00
Last Order20:15
사진
정자역 근처에 있던 라라면가가 서울숲에도 왔다.
라라면가에서 우육탕면을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 정식 오픈을 한 날에 왔다.
라라면가 Menu List.
매장 내외부는 이제 막 지어져서 깔끔하다.
라라면가의 Menu List.
정자역에 있는 메뉴와 다를게 없다.
우리는 우육탕면과 마라 곱창탕면을 주문했다.
가격도 그대로!
라라면가 맛있게 먹는 TIP.
우육탕면은 라유를 넣어 먹고, 마라탕면은 마라장과 함께
딴딴면은 공깃밥 또는 마약볶음밥에 섞어 먹는다.
라라면가의 기본 상차림.
양배추절임은 식감이 아삭하지만, 너무 시다.
같이 먹었던 동기도 눈을 찡그릴 정도.
사람도 없고 한적하다.
라라면가의 우육탕면.
정자역 라라면가와 플레이팅도 다르고, 색도 다르다.
서울숲의 우육면은 기본적으로 라유가 많이 들어가고, 국물에 기름기가 많다.
정자역의 라라면가는 국물이 깔끔하면서도 라유가 적게 들어갔고, 고기도 더 많다.
그리고 여기서 가장 큰 차이점은 원래 라라면가는 국물보다 고기가 정말 맛있었다.
국물은 조금 심심하지만, 고기랑 먹었을 때 우육면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는데,
여기서는 그것을 못느꼈다.
오히려 자극적인 맛이 너무 강해 고기맛이 죽었다.
거기에, 고기도 너무 푹 익혀서 그런지 고기가 부서진다.
내가 알던 우육탕면의 고기는 씹는 식감도 살아 있는 우육탕면인데..
라라면가의 마라 곱창탕면.
곱창탕면은 처음 먹어 본다.
숯불향을 머금고 있는 양념 곱창이 많이 들어 간다.
확실히, 자극적이면서도 마라향을 느낄 수 있다.
먹기 전에, 국물을 잘 섞어 줘야 마라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국물은 마라향과 함께 조금 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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