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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슐랭가이드의 의견(★★★☆☆)
부산식, 밀양식 돼지국밥을 파는 집인 뚝다이닝.
진한 국물에 밥이 말아져서 나온다.
11시 40분 경 방문했는데, 손님은 없었다.
매장에 들어갔는데, 일하시는 분이 너무 친절하시다.
뚝다이닝의 대표 메뉴는 돼지국밥.부산식과 밀양식으로 나뉜다.부산식은 숙성한 고기를 강조하고, 밀양식은 사골을 오래 끓여 진한 국물을 강조한다.그래서, 일단 국물이 좋아야 맛이 좋은 밀양식 돼지국밥으로 주문했다.밀양식 돼지국밥에는 얇게 썰은 항정살과 돼지 내장이 들어 있었다.거기에, 밥이 말아져서 나오는데, 뽀얀 국물과 잘 어울린다.
어느 정도 간이 되어 있지만, 그래도 새우젓과 후추, 소금이 준비되어 있으니 취향에 맞게 넣어 먹을 수 있다.반찬으로는 김치와 깍두기, 마늘쫑, 새우젓이 나오고, 추가 셀프에는 마늘 고추, 쌈장, 부추, 대파가 추가적으로 있다.
확실히 사골을 오래 우려냈는지 국물을 먹으면 입술이 끈적끈적하게 달라붙는다.끈적함은 오래 우린 결과물이다.확실히 깔끔함과 진함의 돼지국밥이 좋다.국밥에서는 돼지 누린내를 느끼지 못했고, 밑반찬도 다른곳보다 많이 있어 좋다.
국밥집이라는 분위기와 사뭇 다르게 인테리어도 깔끔해서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국밥집.
추가적으로, 막창수육도 주문했다.막창수육은 부추와 함께 나오는데, 막창수육은 막창의 특유한 꼬릿꼬릿한 향이 있다.비위가 좋지 않는 사람은 조금 피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이 특유의 향을 좋아한다면, 막창수육을 먹어도 좋다.막창수육은 고추장양념, 된장양념, 간장양념이 나온다.음식 양념장의 가장 기본이 되는 3가지의 장 양념이 나왔고,고추장은 약간의 텁텁함이 있었고,된장 양념은 조금 짭짤함이 막창과 잘 어울린다.간장 양념은 막창의 새콤달콤함을 가미하여 막창 수육을 즐길 수 있다.
다른 곳에 비해 국밥이 비싼 가격이긴 하지만, 한 번쯤은 방문해도 좋은 국밥집.뚝다이닝.
시설 및 서비스
1. 주차장
- 주차장은 따로 없다.
2. 화장실
- 화장실은 매장 내부에 있다.
3. 웨이팅
- 웨이팅은 따로 없었다.
- 방문시간은 11시 40분 정도?!
인포메이션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1가 14-42 1층
운영시간
매일 11:00 ~ 21:30
BT
15:00 ~ 16:00
사진
뚝다이닝 매장 입구.
국밥집과는 다르게 매장 인테리어가 깔끔하다.
뚝다이닝 Menu List.
부산식 돼지국밥과 밀양식 돼지국밥을 필두로,
내장국밥과 막창수육, 막창전골, 돔베고기까지 판매한다.
부산식 돼지국밥은 숙성된 돼지 살코기로만 우려낸 맑고 담백한 돼지국밥이라 한다.
밀양식 돼지국밥은 돼지뼈를 24시간 이상 끓인 깊고 진한 사골 돼지국밥이라 한다.
밑반찬으로는 새우젓, 마늘쫑, 배추김치, 깍두기가 나온다.
추가적으로, 깍두기와 배추김치, 마늘쫑, 부추, 대파, 마늘, 고추, 새우젓, 된장이 셀프존에 있다.
소금과 후추도 있으니 취향에 맞게 넣으면 된다.
뚝다이닝의 밀양식 돼지국밥.
얇게 썰은 항정살과 오겹살, 그 위에 내장도 올려 나온다.
뽀얀 국물이 입맛을 자극한다.
거기에, 돼지국밥 특이라 그런지 고기도 많다.
뚝다이닝의 막창수육.
막창수육에 부추와 후추가 뿌려져 나온다.
소스로는 고추장소스, 된장소스, 간장소스가 나온다.
고추장소스는 조금 텁텁하면서 그렇게 맛있지는 않다.
고추장소스보다 된장소스와 간장소스가 좋다.
된장소스는 짭짤함이 막창수육의 맛을 더 돋보이게 해주고,
간장소스는 막창의 새콤달콤함을 가미하여 좋다.
다만, 막창수육은 막창의 특유한 냄새가 난다.
그렇기에, 비위가 좋지 않는 사람은 피해야 하는 메뉴다.
확실히 사골을 오랜 시간동안 우려냈는지 국밥을 먹으면 입술이 달라붙는다.
이 끈적함은 오랜 시간동안 국물을 우렸다는 뜻.
오랜만에 이런 진한 국물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성수에서 이런 진한 국물은 없다.
청담순대국도 뽀얀 국물인데, 오래 우려내면 국물이 끈적임이 생기는데 그런게 없다.
확실히 청담순대국보다 여기가 더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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