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슐랭가이드/171번째 접시] 성수 서울숲쭈꾸미

안녕하세요, JOECHELIN GUIDE입니다.
읽기 전에, 아래 공지사항을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조슐랭가이드의 의견(★★☆☆☆)

성수 서울숲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1분도 안걸리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숲쭈꾸미.

성수동에 있는 새마을 쭈꾸미에서 한 번 당했기 때문에, 쭈꾸미볶음은 너무 조심스러웠다.

그래서 방문한 곳은 신촌설렁탕 옆에 있는 서울숲쭈꾸미!

일단, 리뷰를 봤는데 홀을 담당하고 계시는 분이 너무 불친절하다는 말이 너무 많았는데, 바로 겪었다.

역시 리뷰를 볼 때는 별 5개부터가 아니라 별 1개부터 봐야 하는 것은 국룰이다.

쭈꾸미 볶음은 진짜 별로다.달고 짜고 맵고 조화롭지 못하는 맛.광주에 있는 신쭈꾸미를 먹었다면 별로라는 느낌을 확 받는다.

같이 먹었던 동기도 광주에서 신쭈꾸미를 먹어봤는데, 여기서 먹고 절레절레 선언.쭈꾸미볶음보다 미역국 맛집.미역국에 밥 말아 먹으면 점심 한 끼 뚝딱!

1. 주차장
- 주차할 곳은 없습니다.

2. 화장실
- 화장실은 조금 더럽다.

3. 웨이팅
- 점심 일찍 가지 않으면, 웨이팅이 조금 있었습니다.

운영시간

매일 10:00 ~ 22:00

성수 서울숲쭈꾸미 썸네일.

썸네일 메뉴 이름은 쭈꾸미볶음.

가격은 7,000원.

서울숲쭈꾸미 매장 입구.

12시가 조금 넘었는데, 웨이팅을 약 5분간 했다.

서울숲 쭈꾸미 Menu List.

쭈꾸미볶음의 가격은 7,000원.

원래는 철판치즈 쭈꾸미를 주문하려고 했는데,

치즈를 넣으면 쭈꾸미의 불맛도 죽고 간도 너무 심심해진다고 해서 그냥 오리지널 쭈꾸미볶음을 주문했다.

거기에, 철판치즈 쭈꾸미는 인원 수에 맞게 시키면, 치즈의 양은 늘어나는게 아니라 똑같다고 한다.

기본 상차림으로, 버섯볶음과 계란말이, 무생채, 콩나물이 나온다.

맛은 다 그냥 그렇다.

근데, 무생채 맛이 좀 갈랑말랑 하는 맛.

여기는 쭈꾸미볶음 맛집이 아니라 미역국 맛집이다.

밥 말아 먹으면 한그릇 뚝딱!

그릇 더럽다.

그릇도 그렇고, 그 전에 수저에서도 이물질이 붙어 있다.

위생에 좀 더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

서울숲쭈꾸미의 쭈꾸미 볶음.

가격은 7,000원.

좀 별로다.

이게 불맛이 나긴 하는데, 그냥 그런것보다 너무 극과 극이다.

달고, 짜고, 맵고 맛이 잘 섞이지 못하는 맛이다.

광주에서 먹었던 신쭈꾸미의 쭈꾸미 볶음이랑은 너무 차이가 나는 맛이다.

이렇게 섞어 넣어 먹어봐도 뭔가 애매한 맛.

뭔가 시큼한 맛이 나면서 맛이 안어울린다.